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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벨로스터 N 특별함 쏘나타 터보 차이 어떻게 담았나
    국내자동차/현대 2018. 1. 16. 19:41

    현대 벨로스터 N 특별함 쏘나타 터보 차이 어떻게 담았나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새로운 모델 벨로스터 N의 관심이 높죠. 2018 현대 벨로스터 N의 특별함은 어떤 부분이 다른지 검토해 보시죠.


    1. 개요

    2. N 외관 차이

    3. 현대 N

    4. 기술

    5. 제원

    6. 컬러



    1. 개요


    현대 벨로스터 N은 현대 글로벌 R&D 센터인 남양 연구소에서 태어났으며 독일의 가장 혹독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에서의 끊임없는 담금질 해왔습니다.


    벨로스터 N은 2018년 9월 울산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2018년 4분기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현대 N은 2015년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브랜드입니다.



    메르세데스 AMG, BMW M, 아우디 RS, 폭스바겐 R, 볼보 폴스타, 닛산 니스모 등 세계 우수의 완성차 업체와 고성능 브랜드 어깨를 나란히 경쟁하고자 만들어진 브랜드로 볼 수 있죠.


    세계 3대 시장 유럽, 미국, 중국의 풍족함이 많아질수록 세계 자동차 마니아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에 관심이 커집니다. 현대는 고성능 차량 이미지를 쌓기 위해 N 브랜드 진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N 외관 차이



    외관은 벨로스터 N의 강화된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전용 전면 공기 터널과 단독적인 N 디자인 전면 라인 및 그릴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휠에서 차이를 볼 수 있는데요.


    실내 또한 N 엠블럼과 조합한 N 디자인 스티어링 휠, 시프트 노브, N 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및 N 디자인 계기판을 갖춘 단독 N 디자인, 스포츠 시트를 마감합니다.



    인테리어 세부 사항은 N 성능의 파란색 악센트 테마로 강조하게 되죠.


    엔진 속도가 적색에 가까워짐에 따라 N 디자인 센터 클러스터는 점진적인 순차 변속 표시를 표시하여 운전자에게 최대 가속을 위한 임박한 변속 지점을 알립니다. (영상에서 확인)


    벨로스터 N 뒤쪽은 리어 스포일러, 통합 디퓨저가 있는 리어 패시아 디자인, 고유의 듀얼 배기가 적용되었습니다.




    3. 현대 N



    현대 자동차는 N 브랜드 위상을 올리기 위해 디자인과 성능, 기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첫 번째로 피터 슈라이어의 세계 디자이너 팀을 꾸려 차량의 디자인 변화를 보이며 달라진 현대 자동차만의 색깔을 만드는 중입니다.


    두 번째로 BMW M의 총괄 개발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을 현대차의 고성능 차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인사 면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도 영입에서는 진행 중입니다.


    4. 기술



    일반적인 고성능 스포츠 버전을 생각해보죠.


    잘 달리고, 잘 멈추고, 구동 그립감이 좋고, 코너링의 안전성과 높은 속도에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없으며, 탄소섬유를 적용해 무게 낮추고, 낮아진 차체의 무게 중심을 위해 엔진을 방향을 바꾸고, 필요에 따라 바퀴에 개별적인 제동력이나 차량의 불안정한 주행을 바로잡는 기능 추가하고, 배기음에서 고성능을 암시하거나, 드래그 레이스 등 다양한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을 생각하게 합니다.



    위 언급한 부분을 벨로스터 N은 어떻게 반영했을까요?

    수동 모델인 벨로스터 N의 클러치는 파열 강도와 토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이중 레이어 클러치 디스크 디자인을 사용합니다.


    파워트레인부터의 풍부한 출력은 N의 힘 감각 차축에 의해 트랙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몰리게 되죠.


    파워 센서 액슬 지오메트리는 보다 정밀한 조향, 빠른 응답 및 직접적인 중심 감각을 위해 제로 스크럽 반경을 특징으로 하며 조향 선형을 향상합니다.


    또한 파워 트레인은 가변 배기 액추에이터가 있는 다중 모드, 하이 플로우 활성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N 모드에서, 이 시스템은 강렬한 주행 상향 변속 및 회전 속도가 느린 하향 변속 중에 유쾌한 엔진 오버런 (over-run) 배기 크래클 소리를 냅니다. (크래클 : 배기음 중 탁탁 내는 소리)


    현대 벨로스터 N의 브레이킹 제동 장치는 프런트 액슬의 대형 13.6인치 로터와 뒤쪽의 12.4인치 로터를 사용하여 확실한 페달 느낌과 결합한 열 방출 제동 성능을 나타냅니다. 기본 벨로스터 N 브레이크 로터는 앞면 13인치, 뒤가 11.8인치입니다.


    지오메트리는 선형 토크 증가 및 코너 출구 정밀도에 대해 최적화를 적용하고 또한 롤 모멘트 암이 짧아짐에 따라 롤 각도가 감소하여 그립력을 향상합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랙 탑재형이며 특히 고성능 주행 중 굴곡이 적고 직접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세 위치에 고정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높은 출력과 공기 역학의 정확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었죠.


    독특한 서스펜션 튜닝은 트랙 중심의 N 모드가 멀티 모드 전자 제어 서스펜션에서 나뉩니다. 서스펜션은 제동 시 다이브를 줄이고 코너링 중에 롤 제어를 강화하고 하드 가속 시 리어 서스펜션 압축을 줄이는 부하 전달 제어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뛰어난 코너링은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N 코너 커버링 제한 슬립 차동 장치를 통해 성능을 높입니다.



    N 코너 커버링은 후륜구동의 Differential 성능을 향상하고, 가속 슬립 언더 스티어를 줄이고 정확한 토크 벡터링을 통해 최대 코너링 속도를 향상합니다.


    이 모든 기술이 벨로스터 N에 집약하면서 고성능 버전이라는 웬만한 경쟁 상대와 붙을 수 있도록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출시한 것입니다.



    5. 제원



    2.0리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최대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m과 6단 수동 변속기, 235/35 R19 제원입니다. 제원만 따지면 소나타 2.0 터보 245마력과 8단 자동 변속기와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겠죠.


    그래서 벨로스터 N에 적용된 스포츠 고성능 모델에 적용한 기술을 표현한 것입니다.


    현대 벨로스터 N 터보 인터쿨러 시스템은 응축과 라디에이터를 분리하고 흡입 효율을 더욱 효과적으로 냉각시킵니다. 이 시스템은 최대 RPM 범위에서 최대 출력을 위해 2단계 흡기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합니다.



    벨로스터 N은 그린튼 컨트롤 시스템 구동 모드 선택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운행 모드 제공합니다. 모드에는 노멀, 스포츠, N, Eco 및 N (커스텀) 사용자 지정, 엔진 스로틀 반응을 차별화, 엔진 속도 조절, 배기 장치, 액티브 디퍼렌셜 튜닝, 서스펜션 댐핑 비율, 스티어링 느낌 및 컨트롤 특성이 변화됩니다.


    6. 컬러



    벨로스터 N 모델은 우선 미국 시장에 소개된 내용은 4가지 외장 컬러 (Ultra Black, Chalk White, Racing Red 및 N-exclusive Performance Blue)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 인테리어 조합은 외부 조합에 맞게 고유의 몰딩 악센트 색상의 검은색입니다.



    유럽에서 현대 I30N을 먼저 출시하였고 유럽에서 선풍적인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국내 고성능 버전의 터보 차량 판매량을 확인하면 국내 출시는 힘들어 보입니다.


    고성능 버전이라 국내 고객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현대 자동차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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