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새로움을 제시한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전기차 새로움을 제시한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제네시스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한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Mint Concept)인데요.

제네시스가 미래 선도적인 전기차를 제시 전 선보이는 디자인이라 새로운 콘셉트 민트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제네시스가 밝힌 ‘민트 콘셉트’는 프리미엄 시티카(City Car)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뉴욕 모터쇼 하루 전 4월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에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금 낯선 디자인에 관해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트 콘셉트 디자인은 스몰 카, 현지 행사 빅애플(Small Car, Big Apple)’이라는 주제에 맞게 디자인된 것입니다.

1. 민트 콘셉트 방향 2. 특징 3. 성능

 

1. 민트 콘셉트 방향

제네시스 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부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진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지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며 “민트 콘셉트’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시티카”라고 밝혔습니다.

‘민트 콘셉트’ 방향은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으로,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씨티카(city car)를 지향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현대차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미학이 절제되고 정제된 디자인 언어로 시각화하여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콘셉트카 차명은 ‘멋지고 세련된(Cool)’,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민트(mint)를 활용해 ‘작지만 스타일리시하고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시티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도시의 아이콘(new urban icon)”이라며 “민트 콘셉트를 보자마자 도시의 목적과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특징

주제에 맞게 민트 콘셉트 디자인하다 보니 전기 스몰카의 매력을 잘 나타내도록 2인승 쿠페 스타일을 나타냈습니다.

조금 특이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차량에 포함하는 트렁크 대신, 민트 콘셉트는 수납용 선반이 2열 좌석 위치에 설치되어 있으며, 접근과 물건 수납을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2열 도어 부분을 수납공간에 맞춰 뒤쪽 측면에 설치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3. 성능

한국, 유럽, 북미 디자인센터 협업으로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민트 콘셉트’는 전기 차의 시티카(City Car) 영역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모터 476마력(350kw) 출력과 급속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321km (200마일)에 달합니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으로 기능성과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시티카를 지향한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