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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벨 16 논란을 부른 5,000마력 중동 하이퍼카
    해외자동차 2019. 9. 6. 10:14

    데벨 16 논란을 부른 5,000마력 중동 하이퍼카

     

    두바이의 데벨은 4년 전 시속 482 Kmh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5,000마력의 V16 기통 엔진의 하이퍼카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동산 하이퍼카(Hypercar)는 2013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그 후 4년이 지나도록 소식은 없었지만, 2017년 말에 '생산 준비형' 개정판이 발표되었다. 

     



    당시 2017 두바이 모터쇼에서 생산 버전의 '데벨 16'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개발된 12.3리터 쿼드 터보차저 V16 기통에 의해 5,007마력과 520.6 kg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부가티 시론의 최고출력 3배 이상이라고 주장되었다. 엔진을 생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것을 도로에서 작동시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한편, 이런 중동 자동차 회사 데벨 16이 논란에 빠졌다. 생산 라인에 실제로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성능 차 중 하나이다. 

    데벨 16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회사가 실제로 고객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징후는 없다. 


    외신에 따르면 며칠 전, 드벨은 중동 지역의 직선 도록에서 데벨 16의 '테스트' 영상을 잠시 공개했다가 삭제되었다. 이 영상에서 시속 65 kmh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보여준다. 

     


    문제는 엔진 성능 대비 "데벨 16 파워트레인에 필요한 냉각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프로토 타입을 구동시키는 엔진이 V8 기통 엔진에 불과한 성능이라고 장담했다.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도로에서 작동시키는 것과 데벨 16 엔진과 성능은 별개라고 언급하고 싶었던 것 같다. 

    데벨 16 모델을 구매를 위해서 2년을 대기해야 하며, 가격은 엔트리 레벨 모델의 경우 160만 달러(19억 1천6백만 원)에서 시작되며, 최고 수준의 데벨 16 모델은 220만 달러(26억 3천5백만 원)로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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