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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출시 예고에 주목하는 이유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2020. 1. 3. 17:37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 예고에 주목하는 이유
최근 4세대 모델을 출시한 폭스바겐 투아렉, 국내 출시를 앞두고 시선 집중이다. 폭스바겐 투아렉 구매 고려한다면 투아렉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하면 더욱 주목하게 될 것 같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세아트, 스코다, 만, 스카니아, 두카티 등 다양한 유명회사가 존재한다.
투아렉 소개에 폭스바겐 그룹 소개가 필요한 이유는 아우디와 포르쉐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독일의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는 투아렉,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이 공유하는 폭스바겐 MLBevo 플랫폼을 사용했다.
차량 스타일, 장비 및 기술적 차이가 있지만 투아렉과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Q7 모두 롱 휠베이스는 3열 승객을 위한 개발 되었다.
주목할 부분은 폭스바겐 투아렉 V6 및 V8 엔진 변형은 수요 및 미국 달러의 유로 환율 및 미국의 다양한 환경 및 가격 정책으로 인해 폭스 바겐 투아렉 부품과 공유했다.
이외에도 부품은 아니지만, 투아렉 플랫폼 공유한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8, 람보르기니 우르스 플랫폼 공유를 볼 수 있다.
1. 태생부터 럭셔리 SUV
폭스바겐 그룹에서 대표적인 SUV에 투아렉이 포함하고, 엔진과 부품 등 공유하고 있지만,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에서 가장 저렴한 브랜드로 인식하면서 국내 출시할 투아렉 가격은 다른 브랜드와 달리 저렴하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아우디 Q7 모델 경우, 2.0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출시했지만, 투아렉 경우 3.0L V6 및 4.0L V8 기통 디젤 엔진, 가솔린 3.0L V6 구성의 엔진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실제 출시에 투아렉 가격은 조금 더 높은 가격이 반영될 수 있다.
3세대와 구분짓는 플랫폼으로 훨씬 가벼워진 차체 무게에 경쟁력을 확보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Q7, 카이엔, 투아렉의 주행 감성의 차별화는 서스펜션의 차이로 해석된다.
과감한 출력과 단단하면서도 롤링과 피치를 잡아주는 서스펜션 등 SUV의 럭셔리 주행 감성에 많은 차주들에게 호평을 받는 카이엔과 여러 부속을 공유하고 있다.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럭셔리 SUV의 부품을 공유한 투아렉은 태생부터 다르다.
2. 폭스바겐 투아렉 제원
독일 출시 정보를 확인하면 세계 시장에 출시할 엔진은 3.0L V6 및 4.0L V8 기통 디젤 엔진, 가솔린 3.0L V6 구성이다.
국내 어떤 파워트레인을 출시할 계획인지는 알 수 없지만, 18인치~21인치 휠, 6단 자동 변속기 또는 8단 ZF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독일 폭스바겐 투아렉 최상위 트림 소개 내용을 참고하면 4.0L 8 기통 디젤 엔진, 최고 421ps 출력, 최대 91.9 kgm 토크 성능으로 제로백 (0~100 Kmh), 4.9초 성능을 발휘한다.
3.5톤 무게에 4모션(사륜구동)시스템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3. 폭스바겐 투아렉 4세대 특징
대형 SUV의 강인함을 3.0 TDI 파워트레인으로 고객을 매료했었다. 이번 4세대 또한 TFSI, TDI 3.0L 또는 TDI 4.0L 엔진으로 강인한 주행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새로운 특징적인 부분은 사륜구동 시스템에 4 코너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그리고 나이트 비전 (Night Vision)의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람과 동물을 감지할 수 있다.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답게 다양한 첨단 기술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SUV 선호하는 고객에게 매료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최상급 SUV와 경쟁하게 된다.
독일 폭스바겐 투아렉 최상위 모델 4.0L TDI 독일 출시 가격은 89,825유로(11,700만 원)이다.
폭스바겐 투아렉 주목하는 이유는 벤테이가, Q7, Q8, 카이엔, 우르스 등 동등한 성능을 탑재하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예상하고 있는 이유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