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더블폰 9월 출시 발표, 보완 개선 강화한 내용은?
갤럭시 폴더블폰 9월 출시 발표, 보완 개선 강화한 내용은?
삼성전자는 미디어를 통해 갤럭시 폴더블폰을 내구성 문제가 제기되었던 부분을 개선 강화하며 오는 9월 갤럭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을 알렸습니다.
화려한 디자인, 넓은 화면, 접는 휴대성이 좋은 스마트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얼리어답터 신제품 때문에 관심이 높았던 휴대폰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폴더블폰은 출시를 앞두고 내구성 문제에 출시를 연기한 모델입니다. 그럼 문제가 지적되었고 삼성은 지적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고 강화하였는지 개선한 부분을 검토해 보죠.
1. 문제점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 기자가 언박싱 행사 후 실제 사용하며 리뷰에서 지적한 부분이 바로 갤럭시 폴더블폰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더블폰 문제 부분
① 갤럭시 폴더블폰 특성처럼 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때문에 액정 최상단 보호필름처럼 생긴 디스플레이(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Infinity Flex Display)가 너무 쉽게 벗겨진다며 다른 스마트 새제품 빗대어 붙어있는 보호 필름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②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로 스마트폰 일부 블랙아웃 현상 또는 전면 블랫아웃 현상이 나타났었죠.
③ 접는 힌지 플레임 부분과 디스플레이어 사이 간격에 의해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고 스마트폰에 치면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있었습니다.
미국 리뷰단에서 위 세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중점으로 거론하며 지적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2019년 7월 25일 삼성전자 미디어를 통해 다가오는 9월 갤럭시 폴더블폰 출시를 알리며 앞서 문제점을 개선, 보완, 강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 갤럭시 폴더블폰 개선 보완 강화
갤럭시 폴더블폰 9월 출시 전 삼성전자에서 개선 보완 강화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갤럭시 폴더블폰’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의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화면 전체와 베젤 밑부분까지 덮을 수 있도록 연장시켜,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고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층을 추가해, 이물질이 유입되어라도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갤럭시 폴더블 폰’의 접고 펴는 사용성은 유지하면서도,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습니다.
-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 폴더블 폰'의 힌지 구조물과 전후면 커버 사이 틈을 대폭 줄였습니다.
- 힌지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위와 같이 문제점을 보완, 개선, 강화한 내용은 혁신으로 불리는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블폰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다만, '갤럭시 폴더블폰' 가격 정책이 어떻게 반영할지 알 수 없는데요. 미국 갤럭시 폴더블폰 출시 가격을 확인하면 2,000달러에서 약간 낮은 1980달러에 판매가를 예상하고 있어, 국내 또한 250만 원 안팎의 가격대에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