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세아트 국내 진출설 솔솔 현대 기아차 긴장?
스코다 세아트 국내 진출설 솔솔 현대 기아차 긴장?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 그리고 세아트 브랜드가 국내 진출설이 나왔습니다. 스코다 그리고 세아트 브랜드는 어떤 차량이고 진출한다면 현대 기아가 긴장해야 할 것인지 검토해 보죠.
스코다 제조사 정보를 먼저 언급하면 1925년 설립한 체코에 본사를 둔 자동차 회사입니다. 1990년 경영 악화로 르노와 폭스바겐 합작 투자로 유지되다가 폭스바겐에서 지분을 늘렸고 2000년 5월 폭스바겐 자회사가 된 회사죠.
내용 |
1. 유럽 인기 제조사 스코다 2. 아우디 영향 세아트 3. 기아 현대차 경쟁 |
이외에도 폭스바겐 산화 세아트(SEAT)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로 1990년 자회사가 되었죠. 두 가지 브랜드에서 국내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국내에 진출하게 되면 현대 기아와 어떤 부분에서 경쟁하게 될 것인지 검토해 보죠.
1. 유럽 인기 제조사 스코다
폭스바겐 산하 승용자동차 부분 벤틀리, 부가티, 포르쉐, 스코다, 아우디, 람보르기니, 세아트 등 다양한 제조사와 함께하며 자동차 부품을 공유합니다.
여기서 스코다는 연간 100~120만 대 판매량을 올리며 수익 부분에서 포르쉐 다음으로 2위를 차치할 만큼 인기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제조사입니다.
유럽에서 폭스바겐 차량의 부품을 공유하며 상품성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인지도가 높으며 국내 현대 기아 자동차와도 비교가 많습니다.
다만, 2016년 스코다가 국내 진출을 위해 우선 협상한 딜러에게 스코다 차량 가격을 폭스바겐과 동일한 수준에서 제시하여 진출에 현실성이 없다는 판단에 흐지부지 되었죠.
다만, 이번 출시설에서 폭스바겐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에서 출시한다면 기아 현대차의 높아진 가격에 스코다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국내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죠.
2. 아우디 영향 세아트
스코다가 폭스바겐 차량의 영향을 받았다면, 세아트는 아우디 차량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에서 준수함을 보여주는 차량이죠.
그래서 연간 생산은 약 46만 대 수준으로 스코다 보다는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75개국 수출 판매를 보여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세아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국 출시 가격을 확인하면 국내 진출한 차량 가격 대비 낮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한다면 당연 경쟁력이 있어 보이죠.
자동차 전문가 평가에서 세아트와 스코다 국내 진출에 상품성 대비 낮은 가격대 승용차를 구매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3. 기아 현대와 경쟁?
만약 폭스바겐 코리아 산하 세아트 또는 스코다 차량이 국내 진출한다면 기아와 현대차에서 긴장하게 될까요? 질문에는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저가형이지만 국내 진출하면 기아차 또는 현대차 구매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고해도 국내 소비자가 생각하는 자동차 관리 부분 "A/S 센터"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약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 넓게 포진한 A/S 센터와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설을 이용해도 좋다는 고객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대 수입차 진출은 긴장감을 부를 수 있다고 판단되지만, 르노, 쌍용, 쉐보레 차량과 큰 경쟁력은 없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국산을 좋아하거나, 프리미엄 차량을 좋아하는 국내 고객의 소비패턴에서 저가형 스코다 또는 세아트 진출에도 국내 제조사 경쟁과는 무관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다만,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국내 진출 소식에 환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스코다 또는 세아트 국내 진출설에 알아본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