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 제원 연비 LPG 유지비는?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 제원 연비 LPG 유지비는?
쌍용차에서 2023년 새해부터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토레스를 출시했습니다.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 제원 연비 유지비까지 포함하여 궁금한 요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쌍용 토레스는 2022년 7월에 공식 출시한 모델이죠. 쌍용차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업계 목숨을 건, 신차의 변화 덕분에 외관과 인테리어, 가격 등 어떤 부분에서도 뒤지지 않는 차량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내용 |
| 1.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2.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제원 3.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표 4.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유지비 |
높은 인기 덕분에 빠른 차량 인도를 위해서 렌터카 또는 리스 등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죠. 역시 자동차는 인기가 높고 봐야겠습니다.
그럼 신차 출시한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대해서 검토해 볼까요.
1.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와 전동 모터를 조합한 1회 주유에 일반 차량보다 약 1.5배 주행 거리를 확보하여 일상 주행에 유지비를 아낄 수 있는 차량이라면, 쌍용차가 말하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약간 다르게 가솔린 터보 엔진 + LPG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차량입니다.
바이퓨얼이란? (Bi-fuel vehicle) 2종류 연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바이퓨얼 (바이 퓨엘)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연료를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쌍용차에서 인기 토레스에 추가한 것이죠.
그럼, 하이브리드만큼 경제적인 차량일까요? 이 부분은 아래 유지비에서 자세히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2.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제원
기존 쌍용 토레스 가솔린 터보와 비슷한 출력이지만, 약간 디튠 한 성능의 제원입니다. (기존 170마력/ 28.6 kgm)
|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제원 | ||
| 구분 | 가솔린 | LPG |
| 배기량 | 1497 cc | |
| 구동방식 | 2WD | |
| 최고출력 | 165ps (5,000~5,500 rpm) | |
| 최대토크 | 27.3 kgm (1,500~4,000 rpm) | |
| 변속기 | 6단 자동변속기 | |
| 연료탱크 | 50L | 58L |
| 복합연비 Km/L | 11.1 | 8.9 |
위 토레스 하이브리드 연비 제원을 확인하면 (무연 + LPG) 총 108L 연료 충전에 약 1,071Km 주행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LPG 차량의 도넛 연료 탱크 단점, 연료 탱크가 작아서 LPG 충전이 너무 자주 충전한다는 번거로움은 낮아지게 되었죠.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LPG 전문 기업 로턴과 기술협약으로 바이퓨얼 자동차 완성도, 품질, 내구성 모두 높여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는데요.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상 보증기간도 5년/ 10만 Km (LPG 시스템 3년/ 주행거리 무제한) 약속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테크니컬 정보는 시동은 가솔린을 사용하고 주행은 LPG를 사용하여 경제성을 높인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출시한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을 참고해 보죠.
3.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표
작성일 기준,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표입니다.
가격을 참고하면 기존 토레스 가솔린 터보의 풀옵션 버전으로 높게 설정된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인이 구매하면 얼마나 이익일까요? 질문을 할 수 있겠죠.
제조사가 언급한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경제적인 부분은 아래 이미지에서 참고할 수 있는데요.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시동은 가솔린, 주행은 LPG 연료를 사용하여 경제성을 높인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월평균 2,500Km 주행했을 경우 1년에 약 78만 원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을 풀어서 언급하면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구매 후 1년 운행을 약 30,000Km 주행했을 경우 78만 원 절약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알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짧은 거리를 운행하면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얼마의 유지비가 발생하는지 참고해 보죠.
4.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유지비
신차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유지비 정보는 오피넷 전국 평균 유류(무연/ LPG) 가격을 적용하여 산출하였습니다.
참고 전, 위 이미지 (유지비) 산출 내용은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총 주행거리의 가솔린과 LPG 동일하게 절반 산출한 것이기 때문에 실 주행에서 LPG 연료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경제적인 유지비가 발생합니다.
- 기존 토레스 가솔린 1.5 터보 1년 15,000Km 유지비 (유류 1,570원 + 자동차세) = 237만 5천 원.
- 토레스 하이브리드 유지비 = 219만 2천 원.
다만,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사용을 최대로 높였을 경우 유지비 (충전 + 자동차세) 199만 원으로 기존 가솔린 토레스 대비 약 38만 원 절약! 제조사가 언급한 1년 3만 Km 운행에 (76만 원) 78만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럴 거면 그냥 LPG 토레스를 출시했어야죠)
유지비 근거하여 1년 15,000Km 주행이 짧을 경우, 그냥 토레스 가솔린 터보, 1년 2만 킬로 이상 주행할 경우, 쌍용 토레스 하이브리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형 토레스 하이브리드 소식이었습니다.(영상, 니로 하이브리드에 로턴의 바이퓨어 시스템을 장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