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VS 폭스바겐 ID 버즈 대형 전기차 대결 승자는?
기아 EV9 VS 폭스바겐 ID 버즈 대형 전기차 대결 승자는?
기아차에서 EV9 대형 전기차 출시를 하였고 곧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 대형 전기차 SUV 모델을 꼽자면 폭스바겐 ID 버즈 전기차를 꼽을 수 있겠죠.
그럼 두 차량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요? 전 몹시 궁금합니다. 기아의 디자인과 인지도가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도 기아차를 유심히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내용 |
1. 기아 EV9 특징 2. 폭스바겐 ID 버즈 특징 3. 경쟁 모델 제원 비교 4. 결론 |
현대인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합니다. 그래서 큰 차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로 카니발 인기를 보고 있자면 대형 패밀리 카 선호도를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환경 대형 EV9 전기차 소식은 아주 좋은 소식으로 볼 수 있겠죠. 사람 사는 곳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바쁜 건 마찬가지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즐기고 싶음 마음은 글로벌 "아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럼 두 차량을 비교하면서 만약 여러분이 두 차량을 두고 구매 결정한다면 어떤 차량을 선택할지 고민해 보죠.
1. 기아 EV9 특징
국내 출시 가격은 7,814만 원(약 6만 달러)에 출시하였고 E-GMP 바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여 3열 시트까지 패밀리 대형 전기차 SUV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아차가 잘하는 디자인 완성도가 어느 차량과 비교해도 안팎 모두 뛰어나다는 것이 기아 EV9 특징으로 볼 수 있겠죠. 여기에 넉넉한 배터리 용량,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 없습니다.
운전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자인과 퀄리티를 옆볼 수 있어 어떤 수입차와 비교해도 멋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죠.
기아차 최신 운전자 지원시스템 연계된 편의 시스템은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운전자 피곤함을 최소화시켰습니다.
멋스러운 디자인 바탕 가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이러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기아 EV9의 매력"이겠죠. 그럼 경쟁 모델의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2. 폭스바겐 ID 버즈 특징
2023년 6월부터 미국 생산라인에서 제조하여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출시 시작 가격은 약 60,000달러 시작으로 기아 EV9 가격과 비슷하죠.
유럽과 미국의 버즈는 차체 크기가 다릅니다. 숏바디는 유럽, 롱바디는 미국 출시하는 것으로 MEB 플랫폼을 사용한 폭스바겐 산하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등 공유한 플랫폼입니다.
폭스바겐 ID 버즈의 특징은 유럽에서 개발 당시 캠핑카 차량 기초로 상업용 화물까지 참고해서 디자인하다 보니 캠퍼들에게 유리한 곳곳에 콘센트 및 12V볼트 충전이 쉽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2열 3열 폴딩의 넉넉한 실내 이런 구성은 정말 좋을 것 같죠.
디자인과 인테리어 또한 선호도에 따라 폭스바겐 ID 버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겠네요. 조금 더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서 두 차량의 제원을 비교해 볼까요?
3. 경쟁 모델 제원 비교
제원 비교 내용은 최상위 트림의 성능 버전으로 비교한 것입니다.
제원비교 | 기아 EV9 | 폭스바겐 버즈 (7인승) |
배터리 용량 | 99.8kWh | 91kWh |
최대 주행 거리 | 541km | 480km |
최대 출력 | 380마력 | 286마력 |
최대 토크 | 61.2kgm | 56.1kgm |
가속 (0-100km/h) | 약 6.0초 | 약 7.0초 |
충전 시간 | DC 차데모 80%: 54분 | DC 차데모 80%: 38분 |
AC 충전: 9시간 | AC 충전: 11시간 | |
기타 기능 및 특징 | 자율 주행 레벨 2 | 자율 주행 레벨 3 |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 ||
적극적인 안전 기능 (예: 충돌 회피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 ||
크기 (길이 x 너비 x 높이) | 5,015mm x 1,980mm x 1,755mm | 4,962mm x 1,985mm x 1,937mm |
휠베이스 | 3,100mm | 3,239mm |
두 차량의 크기와 성능은 비슷하고 다만, 자율 주행 기술에서 차이가 보이지만, 2024년형으로 출시할 경우 기아차 또한 자율 주행 3단계 탑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두 차량 모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그럼 미국 소비자는 아마도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서 각 제조사에서 출시할 대형 전기차의 판매량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두 차량의 제원과 가격 등 모두 비슷한 수준이니까요.
4. 결론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높은 퀄리티 수준의 인테리어, 각 차량의 이동 간의 편의 시스템 등 다양하면서도 비슷합니다. 여기에 차량 가격까지 비슷한 수준이라 누가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죠.
만약, 미국에서 수입한 폭스바겐 ID 버즈가 국내 출시해서 국내 기아 EV9과 경쟁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팔은 안으로 굳는다고 기아차를 선호할까요?
아니면 캠핑카를 고려해서 설계된 폭스바겐 ID 버즈를 고려할까요?
저 또한 두 차량을 보고 있자면 "창과 방패"처럼 어떤 차량이 고객에게 선호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기아 EV9 그리고 폭스바겐 ID 버즈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