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기아 k3 풀체인지 소식, 쉐보레 트랙스 잡을까?
떴다! 기아 k3 풀체인지 소식, 쉐보레 트랙스 잡을까?
기아차는 신형 K3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23년 8월 4일 기아차 글로벌 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풀체인지 k3 (개발명 CL4)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미지만 본다면 세단이 아닌 크로스오버로 선보일 것처럼 다른 디자인을 보였는데요. 기아 K3 풀체인지는 현대 자동차 그룹의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합니다.
이번 공개된 이미지에서 참고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디자인은 기존의 중형 세단과 차별성을 가져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까지 기아 k3 풀체인지 대해서 단종설이 많았는데요. 이미지 내용에 따라 멕시코 및 서울을 지정한 것을 보면 국내에서도 기아 k3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한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k3 특징은 최근 인기 있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트랙스 또는 푸조 408 같은 유사한 스타일을 갖추며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K3의 외관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기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수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차체의 전면부에는 최근에 셀토스나 모닝에 처음으로 적용된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으로 얇은 그릴과 'T'자 형태의 헤드램프, 그리고 큰 흡기구 등이 돋보이는 특징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측면에서는 쿠페 형태의 세단의 윤곽과 SUV의 클래딩을 결합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최신 디자인 흐름을 따라갈 것처럼 보이죠. 뒷좌석 문은 손잡이를 창 가까이에 숨겨 매끈한 표면 처리를 강조할 것입니다. 특히 이미지에서 참고할 수 있는 후면부는 'ㄷ'자 모양의 테일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차량 내부는 계기판과 메인 모니터가 통합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수평적인 대시보드가 조성될 것입니다. ev9에 적용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적용되어 디지털화를 강조합니다. 또한 생물학적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트렌드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현대 자동차의 아반떼와 공유되는 1.6ℓ 가솔린 엔진과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급 모델인 아반떼 파워트레인을 참고하면 최고출력 123마력인 가솔린 엔진과 120마력인 LPI 엔진, 그리고 141마력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아 K3 풀체인지의 자세한 내용은 멕시코 현지 시간 2023년 8월 8일 현지 기아차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멕시코 시티에서 8월 8일 오후 8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