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콘셉트 르필루즈 HDC-1 미래 디자인 제시

현대차 콘셉트 르필루즈 HDC-1 디자인 제시

현대차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현대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 르 필 루즈 (Le Fil Rouge) HDC-1 콘셉트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미래를 제시한 디자인 요소들은 향후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세단과 SUV 등 전 차종에 다양하게 반영할 방향성을 제시한 디자인은 어떤 매력을 담고 있는지 여러분이 직접 검토해 보았으면 합니다.

명칭 의미

현대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명의 프로젝트 HDC-1는 영어로 "공통의 맥락"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이름 붙여졌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서로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공간을 하나의 테마로 이어준다는 의미로, 하나의 테마를 지녔으나 개별 디자인은 독립적인 해석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향후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비전을 표현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현대차는 HDC-1 콘셉트를 보였었고 이번이 두 번째 모델이란 점을 진화와 시공간을 하나의 테마로 내세운 듯합니다.

디자인 방향성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은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을 근간으로 하며, 현대 콘셉트카 르 필 루즈, HDC-1 적용한 4가지 특성이 기본입니다.

새로운 콘셉트 르 필 루즈, HDC-1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이에 더해 롱 휠 베이스, 큰 휠과 짧은 오버행 등을 적용해 진보적인 전기차를 구현하기 위한 비율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콘셉트 모델 르 필 루즈, HDC-1 디자인을 위해 헤리티지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정체성을 찾았으며, 하나의 선으로 완성된 것처럼 이음새 없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의 간결한 구조를 뜻하는 ‘라이트 아키텍처 스타일을 완성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르 필 루즈 외관의 감성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이은 실내 디자인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차량 안팎에서 동일한 인상이 유지되도록 하는 설계 방식인 튜브 아키텍처 스타일을 반영했습니다.

21.5 인치 파노라믹 플로팅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운전자의 직관적인 차량 조작을 가능케 했으며, 이 밖에도 비행기의 통풍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양방향 에어 벤틸레이션 시스템 적용, 패브릭 신소재뿐 아니라 리얼 우드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방식은 사용자에게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면서도 감성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게 되죠.

르 필 루즈 콘셉트 실내 디자인은 탑승자의 니즈에 맞춰 운전석과 조수석이 각각 다르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인데요, 운전석은 운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시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조수석은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착좌감을 강조한 시트를 적용하고 넉넉한 실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어떤 과정의 막다른 고비에 아름다움을 식별하여 디자인적 우수성을 추구하는 디자인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디자인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디자인으로 보답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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