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제주도 전기차 얼마 유지비 들까?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중 가장 성공한 전기 자동차를 꼽자면 리프 모델이라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던 전기차 모델로 인식한 이유이겠죠.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 한해서 2018년까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개별소비세 적용한 가격과 정부 보조금 1200 만원 + 지방세 700 만원 적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죠.

제주도에서 닛산 리프 전기차 구매한다면 세제 혜택 적용은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개별소비세 적용한 닛산 리프 가격 4,304 만원 - 보조금 1,900 만원 = 닛산 리프 가격 2,404 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죠.

여기서 취득세 7% 1,682,800원에서 140 만원 할인 적용하면, 취득세는 282,800원 세금으로 전기차를 제주도에서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닛산 리프가 국제적으로 인기 있었던 이유는 다른 제조사보다 빠른 출시와 성능을 우수하게 만든 이유가 담겨 있을텐데요, 과연 리프 제원은 어떤 혁신을 담았길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가 되었을까요? 조만간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가 이 녀석 판매량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국내 닛산 리프 출시 모델 : S (배터리 24kWh), SL 

 

● 닛산 리프 제원

전기모터 최대출력 80kW (107마력), 최대토크 29.1 kg.m, 1단 자동 미션, 16~17인치 기본 자동차 휠, 복합연비 5.2Km/kWh 제원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1회 완충으로 주행거리 : 135Km (2016년 동급모델 북미 자료)

가속능력 (제로백) 0-97Kmh 9.9초

80% 고속 충전시간 : 30분 (80% 배터리 충전 설정)

● 닛산 리프 자동차세 (1년)

리프 자동차세 = 130,000원

● 닛산 리프 유지비 (1년)

15,000Km 운행시 충전요금

(과급기 313.1원 기준) 7514.4*120.2 = 903,230원 

(자동차세 + 충전요금) 

1년 유지비 = 1,033,230원 (1개월 약 86,110원 지출 예상)

과급기 충전 요금을 기존 무료에서 313.1원으로 4월 가격 인상을 했습니다. 많은 충전 요금 비용은 전기차 구매력이 떨어져 소비자에게 외면 받게 되었죠.

디젤 자동차 중 연비 좋은 미니 쿠퍼D 모델보다 유지비가 더 들어간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충전 요금을 100원 단위로 줄이지 않으면, 배터리 교환과 유지 관리 비용이 높은 전기차 보다 디젤 자동차 구매력은 계속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겠죠.

정부에서 확 줄이는 노력으로 제주도 친환경 전기차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전기차 활성화 목적인 닛산 리프 유지비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