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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다 코디악 가격 제원 하반기 국내 출시?
    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2017. 5. 21. 08:01

    스코다 코디악 가격 제원 하반기 국내 출시?


    폭스바겐 그룹 산하 스코다의 코디악 국내 출시설은 201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실질적인 국내 영업사를 모아두고 사업 설명회를 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일이었죠. 하반기 또다시 출시설이 있어 영국 스코다 정보 통해서 업데이트 정보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코다 어떤 회사?

    1895년 설립된 체코회사이며 공산주의 몰락된 체코에서 민영화 바람으로 폭스바겐 그룹에서 스코다 주도권을 접하게 된 것은 1991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에서 대표적인 차량을 확인할 수 있지만, 스코다의 실질적인 두각을 나타낸 것은 폭스바겐 인수 후 1994년부터 판매량이 많아지며 현재의 스코다까지 성장하게 된 브랜드입니다.



    유럽에서 스코다는 저가형 프리미엄 모델이란 인식에 인기가 높았다고 표현하면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 소비자 또한 이런 인식 때문에 스코다의 코디악을 바라보는 시선은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국내 출시한다면 코디악은 국내 차량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분이 많아 기대심리가 높은 차량이죠.




    그러나 세계 시장에 출시한 스코다의 코디악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는 내용을 먼저 밝히며 관련 정보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에 출시한 스코다의 코디악은 5인승 모델과 7인승 모델 두 가지 구성으로 트림은 몇 십가지 세분화 되어 출시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파워트레인의 제원은 1.4 TFSI, 2.0TFSI 가솔린과 2.0 TDI 엔진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와 체코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스코다의 코디악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제원을 확인하면


    코디악 가솔린 엔진 :

    1.4 L TSI I4 기통, 125 PS

    1.4 L TSI I4 기통, 150 PS

    2.0 L TSI I4 기통, 180 PS


    코디악 디젤 엔진 :

    2.0 L TDI I4 기통, 150 PS

    2.0 L TDI I4 기통, 190 PS




    스코다의 코디악 5인승과 7인승은 같은 크기전장 (4,697mm), 전폭 (1,882mm), 전고 (1,676mm), 휠베이스 (2,791mm) 사이즈이며 비교할 수 있는 차량은 싼타페 전장(4,700㎜), 전폭(1,880㎜), 전고(1,680㎜), 휠베이스(2,700㎜) 크기로 비슷한 크기의 치수입니다.



    변속기 6단 수동, 6단 DSG 이중 클러치, 7단 DSG 이중 클러치 구성으로 스코다의 코디악은 출시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카우트 및 스포츠 라인을 공개하였죠.



    스코다의 코디악 스카우트는 지면에서 187mm에서 194mm로 지상고를 올리며 범퍼 트림, 실버 미러 캡, 전면 날개 및 글러브 박스의 앞면 및 뒷면 언더 바디 보호 기능이 포함 몇 가지 디자인이 변경과 함께 2개의 터보 페트롤 TSI 엔진과 2개의 터보 디젤 TDI 엔진을 갖춘 AWD의 표준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유럽의 올트레인, 크로스컨트리처럼 바디 보호 패널을 차체에 적용한 것)




    스코다의 코디악 스포츠 라인 새로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적용하고 일부 부품은 검정색으로 만들어졌으며, 스포츠 시트와 가죽 핸들, 풀사이즈 알로이 휠 및 스포츠 감성을 담은 페달 알루미늄으로 스포츠 감성을 담은 SUV 모델입니다.



    영국에 출시한 스코다의 코디악 출시 가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VAT 세금 포함된 가격을 확인하시고 국내 도입한다면 세금 포함된 가격에서 추가로 금액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스코다의 코디악 VAT 포함한 가격은 국내 출시한 독일 벤츠, BMW, 아우디 등 모두 동일하게 국내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코다의 코디악 출시 가격에서 최상위 트림으로 국내 출시하기 때문에 가격은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인데요. 스코다의 코디악은 국내 2016년 출시 사전 사업계획 발표에 국내 대표 영업점의 사업설명회를 가졌었는데요. 폭스바겐과 같은 가격으로 출시 계획으로 잡으면서 국내 영업사에서 모두 말도 안 된다는 내용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폭스바겐과 스코다 차량 가격을 같은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내용 때문에 국내 영업점에서 사업 효과는 없다는 이야기였죠.



    그러나 현재 국내 시장을 확인하면 국내 완성차에서 해외 진출한 차량 가격은 국내와 해외 모두 같은 가격이거나 해외가 더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어 스코다의 코디악이 국내 차량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만 맞춰도 스코다의 코디악 사업은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조금 못생긴 차량이지만, 품질을 올리고 가격은 낮춘다면 사업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스코다의 코디악 출시 가격만 비싸게 높인다면 국내 진출 사업은 실패로 돌아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스코다 대표가 국내 진출을 언급하면서 출시설이 나돌고 있는데요, 정말 국내 출시할 마음이 있었다면 국내 출시를 논하기 전에 서비스 질을 올리기 위한 국내 정비 및 A/S 센터 제휴 "스피드메이드와 스코다 협력하기로" 보도가 먼저 나와야 순서겠죠, 출시설 먼저 나오는 것을 보니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옛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사업적인 부분은 문화적인 차이와 사업 시선 눈높이 따라 해석이 다르게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스코다의 코디악 출시 정보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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