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빌트인 타입 전동 스쿠터 공개 전기 킥보드 제원은?

국내자동차/현대 2019. 8. 31. 05:47

유럽 기아차에서 20Km 주행 범위의 전동 스쿠터를 공개하며 상세 제원을 소개했다. 현대 기아차는 2019년 8월 27일 앞서 CES 2017에서 첫선을 보인 전기 킥보드 바탕한 후륜구동과 고용량 배터리 탑재를 선보였다.

요약

현대차는 2017 CES에서 아이오닉 스쿠터는 초소형, 초경량화, 그리고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는 쉬운 조작성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도시 많아진 차량의 주차 공간 확보에 최종 목적지까지 거리가 멀어진 곳에서도 초소형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를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란?

주차한 곳과 최종 목적지까지 먼 거리에 운전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이동 수단을 말한다. 도심의 많아진 자동차는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는 주차 시설에 목적지가 멀어지는 경우가 잦았다.

1. 전동스쿠터

현대차는 2017 CES에서 선보였던 아이오닉 스쿠터를 양산 계획 없이 콘셉트 모델임을 알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으로부터 "양산을 원하는 내용을 전해 들으며 양산하게 되었다며" 빌트인 타입 양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에 접목하게 될 전동스쿠터는 현대 그룹 개발팀 로보틱스에서 직접 개발 및 양산 계획에 있다. 다만 이 새로운 모빌리티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2020년 이후를 조심스럽게 양산 시점을 예상하였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 전동스쿠터와 연계할 차종이 정해지지 않은 것과 자동차와 연계성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차량과 연계성 의미는 차량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일체형 타입으로 해석된다.

2. 제원

현대 기아차 전동 스쿠터 제원은 현재 진행 중 확정된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였고 차후 변경될 수 있는 제원 요지를 남겼다. 전동스쿠터의 제원은 10.5A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으로 약 20km 주행 범위를 만족했다.

향후 회생제동 시스템까지 추가된다면 주행거리가 7% 정도 더 늘어날 예정이며 최고속도 20km/h까지 달릴 수 있다. 이외 등판 각도 및 충전 시간 등 자세한 제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상태다.

현대 빌트인타입 전동 스쿠터 성능을 가늠하기 위해 포털에서 쉽게 전기 킥보드를 검색할 수 있었는데, 시판 모델의 속도는 20 Kmh까지 속도 내에서 달릴 수 있었으며 현대 빌트인타입 전동 스쿠터 배터리 용량은 시판 모델보다 2~2.5배 높은 제원이었다.

시중 배터리 용량은 대부분 4.4Ah/ 8.8Ah이었음.

현대 로보틱스팀 설명은 이미 시판 모델 중에는 1회 충전으로 4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동스쿠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현대 빌트인 타입 전동 스쿠터 제원은 사실 특별할 게 없다며 (최고속도 법률 제한) 의도된 속도 제한이라는 게 설명이다.

3. 기대

전동 스쿠터의 디자인은 2017 CES에서 공개된 것처럼 3단으로 콤팩트 타입으로 접히는 방식을 유지했다. 무게는 약 7.7kg로 현존하는 전동 스쿠터 중에서 가장 가벼운 축에 속했다.

구동 방식은 전륜에서 후륜으로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변경하였는데, 첫 번째 이유는 "서스펜션을 추가한 패키지와 배선 문제로 전환의 이유가 있었다.

두 번째 이유는 후륜구동의 동력 효율적 전달을 높이기 위함이었는데, "모터의 충분한 토크에서도 접지력이 부족해 앞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없애는 등 주행 효율성을 높인" 이유로 꼽았다.

예쁜 디자인과 접이식 스쿠터를 통해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고 이동성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 주차장과 목적지 거리 차이를 쉽게 해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예를 들면 도로가 협소해 주차할 곳 없는 통영 지역은 주말이면 해안 도로에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 멀게는 몇 킬로 떨어진 곳에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있었는데, 이런 불편한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과 일체형의 빌트인 타입 출시를 통해 스쿠터 충전은 쉽고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즐거움과 편의성을 확대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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