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메달 정부 보상금 개정 일시불 지급, 얼마길래?

아시안 게임 메달 정부 보상금 개정 일시불 지급, 얼마길래?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12월 20일 "아시안게임/ 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2월 1일부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보상금, 은메달 보상금, 동메달 보상금 모두 일시불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죠.

2023년 9월 30일 기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따른 정부 보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달종류	보상금 (만 원)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2,0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

단체전의 경우, 금메달 획득 시 팀원 전원에게 개인전과 동일한 금액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보상금은 2022년 12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아시안게임/ 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개정된 내용입니다.

 

이전에는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천만 원, 동메달 2천5백만 원이 지급되었는데요. 이렇게 개선된 지급 방식에 정부는 이번 보상금 개정을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따른 추가적인 보상도 있습니다. 한국체육협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선수에게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은메달 획득 선수에게는 5천만 원, 동메달 획득 선수에게는 2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아시안 게임 메달 정부 보상금 이외에도 각 종목 단체도 자체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정부 보상금은 메달 획득 후 약 2개월 이내에 지급하는데요. 한국체육협회 포상금은 메달 획득 후 약 3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단, 각 종목 단체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은 지급 방식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 변경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따른 정부 보상금 지급 방식을 일시불로 변경한 것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국민들의 감동, 한국 스포츠 발전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 선수들의 사기 진작: 기존의 분할 지급 방식은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일시불 지급 방식은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국민들의 감동: 기존의 분할 지급 방식은 국민들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일시불 지급 방식은 국민들이 메달 획득 순간에 선수들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어 국민의 감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죠.

 

3) 한국 스포츠 발전: 일시불 지급 방식은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수들이 메달 획득에 따른 보상을 빠르게 받고, 이를 훈련과 경기에 투자할 수 있다면 한국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겠죠.

 

물론, 일시불 지급 방식이 선수들의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선수들에게 재정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보상금 지급 방식 변경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국민들의 감동, 한국 스포츠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