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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자동차 세금 체계 주별 차이점미국자동차 2024. 11. 28. 10:40
한국과 미국 자동차 세금 체계 주별 차이점
미국의 자동차 관련 세금 체계는 우리나라와 일부 비슷한 점도 있지만, 구매 시 판매세와 소유 시 재산세와 같은 구조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와 다른 세금 체계 부분을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아 미국 자동차 세금 체계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본 글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자동차 세금 체계를 비교하며, 미국 내 주별 세금 차이와 이를 활용한 미국 사람들의 전략에 대해 살펴보면 국내와 크게 차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자동차 구매 시 세금
2. 자동차 등록비 및 기타 수수료
3. 자동차 소유 시 세금
4. 연료세(Fuel Tax)
5. 미국과 한국의 주요 차이점
6. 미국에서 세금 절약 전략
7. 세금 절약, 법적 제약예를 들어, 주별 세금 차이를 활용해 초기 비용을 절감하거나, 합법적인 절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겠죠. 이렇게 미국 시민이 세금을 아끼기 위한 자동차 구매 전략과 이에 따른 법적 제약도 함께 참고하면 비교가 쉬울 것 같습니다.
1. 자동차 구매 시 세금
국내 취득세와 채권할인의 세금이 있다면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주(state)와 지역(local)에 따라 자동차 판매세(Sales Tax)를 납부합니다.
- 판매세 비율: 주마다 다르며, 0%에서 10%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지역에서 판매세가 면제되고 적용되는 주가 있죠.
오리건(Oregon)이나, 몬태나(Montana)와 같은 주는 판매세가 없습니다. 캘리포니아(California) 같은 주는 주세와 지역세를 포함해 7.25%~10%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중고차 구매 시 일반적으로 중고차에도 판매세가 부과되지만, 개인 간 거래에서는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주마다 다름).
2. 자동차 등록비 및 기타 수수료
국내와 다르게 지자체 등록할 경우 국내는 따로 비용이 있다면 자동차 번호판과 인지세 등 크게 소요되는 것은 없는데요. 미국은 차량 구매 후 등록 과정에서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등록비(Registration Fee): 주 정부에 납부하며, 차량의 가격, 연식, 무게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30~$500 수준입니다.
- 타이틀 수수료(Title Fee):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수수료로, $15~$150 정도입니다.
- 환경 관련 수수료: 일부 주에서는 환경세나 배출가스 관련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디젤차 환경부담금과 비슷한 내용이죠.
3. 자동차 소유 시 세금
우리나라는 차량 소유에 자동차세를 부과하죠. 미국에서는 차량 소유에 부과되는 세금이 주(state)와 카운티(county)마다 다릅니다.
- 재산세(Property Tax): 몇몇 주에서는 차량을 개인 재산으로 간주해 매년 재산세를 부과합니다. 차량의 현재 시장 가치에 따라 세금이 결정됩니다. 버지니아(Virginia),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등이 대표적이죠.
- 연간 등록 갱신비(Annual Registration Renewal Fee): 재산세와 별개로 차량 등록을 갱신할 때마다 등록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4. 연료세(Fuel Tax)
한국과 비슷한 부분은 미국 또한 자동차 운행과 관련하여 연료세(Gasoline Tax)가 부과하고 있습니다.
- 연방세: 휘발유는 갤런당 약 $0.184, 디젤은 약 $0.244.
- 주별 세금: 추가로 각 주에서 연료세를 부과하며, 캘리포니아가 가장 높은 수준. (갤런당 $0.68 이상)
- 전기차 소유자의 경우: 연료세 대신 연간 추가 등록비를 부과하는 주가 많습니다.
5. 미국과 한국의 주요 차이점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 구매와 보유에 대한 세금 정보에서 어떻게 다른지 구분해 보았는데요. 여러분께서 몰랐던 자동차 구매세, 소유세, 연료세만 본다면 모두 비슷한 세금 체계로 볼 수 있겠죠.
- 구매세: 한국의 취득세와 미국의 판매세는 구조적으로 유사하지만, 미국은 "채권 할인"과 같은 개념이 없습니다.
- 소유세: 한국은 자동차세가 단일 세율로 연식과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지만, 미국은 일부 주에서만 재산세 방식으로 소유세를 부과합니다.
- 연료세: 미국의 연료세는 한국보다 훨씬 낮지만, 주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6. 미국에서 세금 절약 전략
한국은 채권할인이 지자체마다 다르게 납부하고 미국은 주마다 주별 세금 차이가 있어 미국 사람은 이 부분을 활용해 절세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이 낮은 주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초기 비용을 수천 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구매 후 다른 주로 이전 등록 시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도 있지만, 법적 제약이 따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1) 세금이 낮은 주에서 구매
- 전략: 판매세가 없는 오리건(Oregon)이나 몬태나(Montana)에서 차량을 구매해 초기 비용을 절감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 예외: 차량 등록은 거주지 주에서 이루어지므로, 실제로는 해당 주의 판매세를 다시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중고차 개인 거래 활용
- 몇몇 주에서는 개인 간 거래에 판매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절세를 시도합니다.
- 법적으로 문제없으면서도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겠죠.
7. 세금 절약, 법적 제약
(1) 주소지 제한
- 미국 차량은 구매한 주가 아닌 거주지 주(state of residence)에서 등록해야 합니다. 거주지 확인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 차량 등록이 불가능하죠.
(2) 임시 등록의 제한
- 일부 사람들은 판매세가 없는 주에서 차량을 구입한 후 몇 달간 사용한 뒤 거주지 주로 등록하려고 하지만, 많은 주에서는 차량 구매 후 일정 기간 내에 등록을 의무화합니다.
(3) 거짓 주소 사용의 위험성
- 세금을 피하기 위해 거짓 주소를 사용하거나 다른 주에 주소를 등록하는 것은 불법이며, 벌금과 차량 등록 거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세금 체계는 주마다 다르고 복잡성이 높지만, 이를 잘 이해하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한국에서 자동차 구매 세금과 미국에서 차량 구매 세금 체계를 알아보았는데요. 한국과 미국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절세하려는 노력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수입차 최고급 SUV 한해서 G 바겐 또는 람보르기니 우르스 등 부산에서 등록하면 채권할인 면제(법령 2025년 12월까지, 연장될 수 있음)를 참고할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등록할 경우 높은 비용을 납부 예상되는 구조와 비교할 수 있죠.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한국과 미국 자동차 구매 및 보유에 따른 세금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