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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가격 유지비
    국내자동차/기아 2016. 7. 14. 17:53

    기아자동차에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충전소를 늘리기 위해 정부가 내어 놓은 방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공중 전화기 부스를 활용한 방안이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공중전화기 부스 없애지 않고 관리하는 게 맞았는데 말이죠. 


    여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자동차가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준비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향후 5년 뒤 가격은 경차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기를 바라게 되네요.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어떤 자동차?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용량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10배 정도 큰 용량에 전기차 보다 작은 배터리를 담은 전기 모터와 엔진을 이용하여 운행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한마디로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두 가지 모델을 합친 것으로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죠.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혜택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줄여 K5 PHEV 모델이라 부릅니다. 정부 혜택은 3000대 구매분 150억 규모를 확보하고 한대 당 500만 원 지원과 140만 원 취득세 감면이 있습니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 및 취등록세


    [단일 모델]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

    기아 K5 PHEV 가격

    노블레스 스페셜 (1,999cc) 16.4Km/L

    가격 39,600,000원 [140만 원 할인 취득세 7% 1,372,000원]

    등록비 (부대비용) 인지대 + 번호판 = 40,000원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세 (1년) K5 PHEV 자동차세

    = 519,740원 (일반 자동차 엔진 cc 그대로 적용)

     2017 K5 PHEV 제원

    2.0L 가솔린 엔진, 최대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 6단 자동미션, FF 전륜구동, K5 PHEV 연비 16.4Km/L, 연료탱크 60L.


    K5 전기 모터 

    45KW급 전기모터 68PS, 최대토크 20.9kg.m, 리튬이온 배터리 9.8KWh, 연비 4.6Km/ KWh


    시스템 출력 (전기모터 + 엔진)

    최대출력 202PS, 최대토크 38.4kg.m

     기아 자동차가 말하는 K5 성능

    EV모드 (전기차 모드)

    1회 완충으로 44Km 주행 가능 (엔진 미작동)


    HEV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902Km 주행 가능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지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충전 요금

    1년 5000Km 운행시 충전 요금

    [1KWh 당 313.1원 기준] 3068,38*111 = 340,590.18원


    1년 10,000Km 운행시 유류비

    [가솔린 1500원 기준] 90000*15.3 = 1,377,000원


    K5 PHEV 세금 1년 유지비

    K5 충전요금 + K5 유류비 + K5 자동차세 = 2,237,330원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문제점

    1. EV모드에서 30Kmh 속도 주행으로 40Km 간다는 내용인지 명확하지 않음. (해외 PHEV모델 경우, 120Kmh 속도에서 약 40~50Kmh 주행 가능 함), 충전 시간 내용이 없음.


    2. 올해 4월부터 정부는 과급기 이용을 무료에서 313.1원 충전금 인상, 좋은 자동차를 출시하여도 높은 충전요금 때문에 더 이상 친환경 자동차 구매력이 없어짐. BMW 520D 모델 할부 구매가 더 나은 것 같음.


    3. 유럽의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 70%일 경우 배터리 교환 등 교체 프로그램 활성화, 국내는?


    4. 높은 금액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해야 할 필요가 없죠, 같은 K5 디젤을 구입하면 성능과 연비, 가격 모두 좋습니다, 단지 친환경 자동차라 밥 먹고 일하기 바쁜 서민 보고, 환경 생각해서 디젤차 보다 1천 원 더 주고 친환경 자동차 앞세워 구매를 부추기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충전 요금이 무료 일 경우, 서민들에게 유류비가 들지 않으니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 장려하는 것이 맞음) 

    여러 문제가 아직 정립이 되지 않았죠. 사회 지도층에서 친환경을 위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같은 비싼 모델은 먼저 구입하여 주시고, 서민과 회사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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