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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돌아왔다!!생활/연예 2016. 7. 1. 20:13
도시 생활의 빠르고 힘든 생활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시청자는 많습니다. 현재 TV속 드라마와 기타 프로그램은 도시에 맞게 편성되고 있는 것처럼 빠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둘러 쌓여있죠. 일상에서 빠르고 힘든이에게 또 다시 TV속의 빠른 내용을 보면 소비자의 채널은 돌아가기 일쑤입니다.
도시 생활속에서 탈피 하고픈 마음을 대변해서 잘 표현한 나영석 피디의 프로는 빠른 일상 보다는 여유로운 삶을 보여주며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즐거움과 추억을 담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포인트 부분 같습니다.
농촌과 어촌에서 소 일거리를 부여한 부분은 시청자로 하여금 농촌의 느린 시간을 느낄 수 있고, 시청자에게 맛나게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잊고 있었던 음식에 대한 소개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삼시세끼 나도 참여 하고파!
시청자라면 한번쯤 느끼는 공감대는 삼시세끼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맘, 또는 정말 맛나게 차린 차줌마의 음식을 같이 먹고 싶은 마음등 여러 이유가 담겨 있겠지만, 참여해서 정말 느끼고 싶은 것은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일상을 참여 하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촌 마을에서 낚시는 신기할 정도로 올라오는 방파제 볼락, 놀래미, 우럭 등 누구나 탐내는 아이템 이였고, 바다에서 설치한 통발에 들어온 물고기를 보며 신기함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영상속에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었을 것입니다. 이번엔 농사의 힘든 일상의 이야기 입니다. 과연 어떤 힘든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한동안 삼시세끼를 그리워하며 방송을 기다렸던 소비자에게 희소식인 삼시세끼 고창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 마음을 잡아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먼저 언급했던 느린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과 차줌마와 유해진의 잘 맞는 콤비 일상의 즐거움은 영상으로 보여지는 농담으로도 캐미를 안겨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이죠.
새롭게 출연진이 구성되었지만 알고 있는 출연진입니다. TvN에서 소개한 그대로의 이야기가 좋을 것 같군요.
새롭게 구성된 가족
차승원
만재도에서 잠자던 그의 장보기 본능이 깨어났다! 육고기를 영접한 차줌마의 현란한 요리쇼~ 농사로 지친 식구들을 일으켜 세우는 기적의 음식들이 공개된다!
유해진
이제야 낚시에서 벗어나나.... 했던 그에게 찾아온 미션! 씀씀이 큰 차줌마를 위해 호미와 삽을 들다! 밤낮없이 배고픈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을까?
손호준
호주니가 드디어 ‘형아’가 됐어요! 형들 보조하랴, 새로 온 막내에게 인수인계하랴, 바쁜 장남! 이제는 주혁이와 함께 형들의 부름에 달려갑니다~
남주혁
고창에 모델포스 뿜뿜~ 풍기는 꽃미남이 나타났다! 호주니 형아와 한 방에서 동고동락하게 된 동생 혁이. 아궁이 불도, 농사일도 척척해내는! 긴 팔다리의 차세대 일꾼!
출연진 소개가 조금 더 재밌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그 아쉬움을 방송을 통해서 말끔히 지워버리시길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9시 45분 시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