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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배출가스 유로규제 기준, 어떻게 적용되나?
    지식 2019. 4. 10. 11:39

    유럽 배출가스 유로 규제 기준, 어떻게 적용되나? 

    한국 자동차는 해외 수입 및 현지 생산과 수출을 통해 유럽 배출가스의 유로 규제 기준을 적용하고 세계 시장 또한 까다로운 유럽 기준을 적용하는데요. 현대, 기아 자동차 또한 해외 시장에 맞게 국제 기준에 맞춰 수출합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따르고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또한 비슷하게 시행 중입니다. 물론 국내 시행일은 다르지만 유럽에서 시행 후 국내에서도 빠르게 도입하고 있어 승용 유럽 배출가스 기준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단계 시행일 CO THC NMHC NOx HC + NOx PM PN [# / km]
    디젤(경유)
    유로 1 1992 7 2.72 (3.16) - - - 0.97 (1.13) 0.14 (0.18) -
    유로 2 1996 1 1 - - - 0.7 0.08 -
    유로 3 2000 1 0.66 - - 0.5 0.56 0.05 -
    유로 4 2005 1 0.5 - - 0.25 0.3 0.025 -
    유로 5a 2009 9 0.5 - - 0.18 0.23 0.005 -
    유로 5b 2011 9 0.5 - - 0.18 0.23 0.0045 6 × 10 11
    유로 6b 2014 9 0.5 - - 0.08 0.17 0.0045 6 × 10 11
    유로 6c - 0.5 - - 0.08 0.17 0.0045 6 × 10 11
    유로 6d 템프 2017 9 0.5 - - 0.08 0.17 0.0045 6 × 10 11
    유로 6d 2020 1 0.5 - - 0.08 0.17 0.0045 6 × 10 11
    가솔린 (휘발유)
    유로 1 1992 7 2.72 (3.16) - - - 0.97 (1.13) - -
    유로 2 1996 1 2.2 - - - 0.5 - -
    유로 3 2000 1 2.3 0.2 - 0.15 - - -
    유로 4 2005 1 1 0.1 - 0.08 - - -
    유로 5a 2009 9 1 0.1 0.068 0.06 - 0.005 ** -
    유로 5b 2011 9 1 0.1 0.068 0.06 - 0.0045 ** -
    유로 6b 2014 9 1 0.1 0.068 0.06 - 0.0045 ** 6 × 10 11 ***
    유로 6c - 1 0.1 0.068 0.06 - 0.0045 ** 6 × 10 11
    유로 6d Temp 2017 9 1 0.1 0.068 0.06 - 0.0045 ** 6 × 10 11
    유로 6d 2020 1 1 0.1 0.068 0.06 - 0.0045 ** 6 × 10 11
    * 유로5 이전까지, 승용차는 2,500kg은 승인된 경상용 차량 N1-I 분류 최급함.
    ** 직접 분사 엔진 차량에만 적용
    *** 6 × 10 12 유로 6B 효과적인 날짜에서 / km 3 이내에

     

    일산화탄소 (CO) : 일산화탄소(영어: carbon monoxide)는 탄소와 산소로 구성된 화합물입니다. 분자식 CO를 나타냅니다. 석탄이나 석유를 다량 연소시키는 공업지대의 대기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가정에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에도 포함합니다. 

    탄소(CO) 화합물이 불완전 연소되면 발생합니다. 가연성이며 독성이 있어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죠.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의 친화력이 200배 정도 더 좋기 때문에 소량 흡입 시에도 호흡 대사를 방해하여 생명 유지가 어려울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탄화수소 (THC) : 탄화수소(영어: Hydrocarbon)는 탄소(C)와 수소(H) 만으로 이뤄진 유기 화합물을 말합니다. 가장 간단한 탄화수소는 탄소 하나와 수소 넷으로 이뤄진 메테인(CH4)이죠. 대표적인 탄화수소로 석유와 천연가스가 있고, 가솔린, 파라핀, 항공유, 윤활유, 파라핀 왁스 등도 모두 탄화수소 혼합물입니다.

     

    비 메탄 탄화수소 (NMHC) : 휘발성 유기 화합물 ( VOCs )은 상온에서 증기압이 높은 유기 화학 물질입니다. 높은 증기압은 낮은 끓는점으로 인해 많은 분자가 액체 또는 고체 형태의 화합물로부터 증발하거나 승화하여 주변 공기로 들어가는 특성으로 휘발성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페인트에서 증발하여 수지와 같은 물질에서 방출되는 포름 알데히드의 끓는점은 불과 -19 ° C (-2 ° F)입니다.

     

    탄화수소 (HC)

     

    NOx : 질소 산화물은 질소의 산화물에 대한 통칭 말합니다.

     

    PM : 미세먼지 또는 분진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입니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하죠.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라고도 부릅니다.

     

    위와 같이 각종 유해 물질을 줄이려는 기준으로 유로 6단계까지 적용해 자동차 엔진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배기가스를 더 줄이기 위해 EGR+SCR 세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커민스의 유로 6 엔진은 DPF+EGR+SCR+DOC+LNT 5단을 적용해 충족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유럽은 유로 6d-Temp, 유로 6d를 적용한 RDE (Real Driving Emissions)으로 검사만 시행했던 것을 실 주행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수치까지 규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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