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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적용할 새로운 변속기 개발
    국내자동차/현대 2019. 7. 19. 12:12

    현대차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적용할 새로운 변속기 개발

     

    현대 자동차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새로운 변속기를 개발하며 소개했습니다. 현대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는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적용할 계획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검토해보죠.

     

    2019년 7월 19일 현대차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변속기를 공개하며 관련 성능과 연비 경제성을 높여줄 토크 컨버터를 전동화로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변속기를 공개하였습니다.

     

    *토크 컨버터 : 엔진과 자동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동력 전달장치.

    유럽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보여왔던 변속기 중간 또는 상단 부분에 모터를 이용한 시스템입니다.

     

     

    1. 유럽 하이브리드 시스템?


    몇 년 전부터 유럽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소개하며 현대차와 비슷한 토크 컨버터 변속기 부분을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변속기가 유럽과 같은 것이냐?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럽 자동차 하이브리드 변속기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술에는 로열티가 붙는데, 유럽과 비슷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토크 컨버터를 현대 독자적으로 이와 같이 개발했다고 이해하면 쉽겠습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개발 변속기

    현대 자동차는 bmw 등 해외 이사를 영입하면서 다양하게 발전 성장 중이고 여기에 국내 독자적으로 이제까지 선보인 토크 컨버터 타입을 조금 다른 타입으로 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개발하며 미국 6건을 포함하여 EU, 중국 등 주요 국가에 2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대?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에 새로운 토크 컨버터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고 최근 공개한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이같이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변속기 시스템은 어떻게 좋아졌을까요?

    기존 하이브리드차 변속의 한계 극복… 변속감, 성능, 내구성, 연비 향상

    능동 변속제어 (ASC)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차가 가지고 있는 전기모터의 역할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소개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동력 제어하는 HCU(Hybrid Control Unit)에 현대 독자 개발한 변속 제어 로직 알고리즘을 추가했다며 소개했습니다. 


    기존 변속기 경우 도로 상황, 변속기 내부의 오일 온도 변화 같은 다양한 변수를 추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초기에 설정된 값으로만 변속을 강행했다면 새로운 변속기 시스템은 주행 모터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도로 상황, 변속기 내 오일 온도 변화를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변속 제어를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구체적으로 능동 변속제어 (ASC) 시스템을 사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변속 시간을 약 30% 단축할 수 있고 외부 조건을 측정하고 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변속의 일관성(변속 시간의 편차)도 50%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변속기 시스템 개발을 통해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자동변속기가 갖고 있던 모든 단점을 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전에 있던 늘어지고 불균등한 변속감이 사라졌고, 변속 시간은 빨라졌으며, 내구성까지 높아졌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주행 모터를 활용해 독자 개발한 변속 로직만을 추가로 인해 무게 증가, 구조의 복잡화 같은 문제없이 하이브리드 변속기의 단점을 말끔하게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20.1Km/L

     

    3. 쏘나타 하이브리드 주행


    이로써 현대차 소나타 dn8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행 감성은 첫출발에도 민첩한 반응과 동력 생성을 전기모터가 보조하기 때문에 연비가 좋은 것은 물론 가속력에서도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행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이전과 다르게 굼뜬 현상은 없어지고 새로운 주행 감성을 선사하게 되었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성능을 기대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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