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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콜벳 8세대 포르쉐 타르가 매력 어떻게 담았을까?
    미국자동차 2019. 8. 25. 15:35

    쉐보레 콜벳 8세대 포르쉐 타르가 매력 어떻게 담았을까?

     

    미국 쉐보레 플래그십 모델 콜벳 새로운 디자인과 미드 엔진의 8세대 쉐보레 콜벳을 출시했다. 스포츠 미드엔진과 함께 포르쉐 2도어 타르가 스타일을 옆볼 수 있는 완성도를 드러내었다.

     

    이번 8세대 모델은 2019년 7월 18일 아폴로11호 미션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디어 행사에서 공식 데뷔했다. 미드 마운드 6.2l 가솔린엔진 V8 기통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이었다.

     

    8세대 디자인의 특징은 C7세대 디자인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움을 담았다는 언급이었다. 콜벳의 엔진을 재배치한 상태다. 공기역학 및 냉각에 중점을 둔 포인트를 두었고 큰 측면에서 공기 흡입구를 넓히며 축면 패널을 강조한 후면 미등은 아래 통풍구를 적용했다.

     

    8세대 변화의 이유에 레이아웃 변경으로 스포츠카의 경쟁력 확보 때문일 것이란 이야기다. 

    쉐보레 콜벳 크기는 전장 (4,630mm), 전폭 (1,933mm), 전고 (1,234mm), 휠베이스 (2,723mm)이며 트렁크 용량은 370L이며 C7세대 보다 57L줄었다. 미드 엔진 레아이웃을 전환해 실내는 420mm 앞쪽으로 이동하여 스포츠카 스타일 비율을 완성했다.

     

     

    1. 쉐보레 콜벳


    쉐보레 콜벳 8세대 모델은 실내 중앙 콘솔 부분에 전자 변속기가 있으며 많은 컨트롤과 육각형 스티어링 휠의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스티어링 휠에는 특수 Z버튼을 장착해 이를 활성화 시키면, 맞춰 두었던 성능 설정을 빠르게 활성화 시킬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성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서스펜션은 자기 유도 댐퍼가 장착하고 있어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 설정을 두었다.

     

    미국 출시 정보를 확인하면 두가지 옵션으로 Z51 퍼포먼스 패키지가 있다. 3개 타입의 서스펜션을 FE1, FE3, FE4로 설정, 그리고 GT1, GT2, 컴페티션 스포츠 (Competition Sport) 3가지 좌석 옵션도 제공했다.

     

    쉐보레 콜벳은 3가지 트림 1LT, 2LT, 3LT 갖췄다.

     

     

    2. 엔진 및 제원 


    쉐보레 콜벳 엔진 및 제원의 궁금함은 이전 7세대 LT1에서 파생된  LS 기반 소형 엔진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했다. 새로운 자연흡기는 V8 기통 엔진 최고출력 490마력 6450rpm, 최대토크 64.4Kgm 5150rpm 8단 변속기 조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선택 사양인 Z51 성능 패키지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추가해 총 출력을 495마력 최대토크 65.1kgm 적용하고 쉐보레 패키지를 장착시 0~97Kmh는 3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고속도는 312Kmh까지 질주한다고 알려졌다.

     

    이런 성능에는 8단 자동변속기 성능을 높이는데 일조한 성능이다. 듀얼 클러치 빠른 변속기을 담은 이 변속기는 TREMEC (Transmissions y Equipos Mecanicos SA de CV) 북미에서 자동차 변속기 및 드라이브 트레인 부품 제조사로 대표적인 수동 변속기 성능 라인으로 알려졌다.

     

    패들시프터 장착으로 마초적인 주행경험 또한 전달할 예정이다.

     

     

    3. 성능


    쉐보레 콜벳 성능과 주행 감성을 높이기 위해 장착한 서스펜션은 참고할 부분이었다. 기본 모델은 알루미늄 제작된 전면 및 후면 길이가 다른 더블 위본 서스펜션을을 장착했다. (모노 튜브 쇼크 업소버 사용)

     

    쉐보레 콜벳 기본 모델에 적용한 서스펜션의 특징은 40kmh 이하의 속도에서 40mm의 지면 간극을 높일 수 있는 전방 차축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국내에서, 고속방지턱에서도 무리없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쉐보레 콜벳 Z51 패키지에는 추가 설정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스레드 스프링 시트와 전자 조정식 슬립 디퍼렌셜을 갖춘 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서스펜션이 추가되었다. 

     

    상위 트림은 GM 고급차량에 사용중인 자기장 (MagneRide) 적응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이러한 성능 바탕으로 주행 모드 선택은 4개에서 6개로 확대 되었다. 운전자들이 코벳의 느낌을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익숙한 날씨, 투어, 스포츠, 트랙 모드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마이모드 및 Z 모드 두 가지 새로운 모드가 보였다.

     

    마이모드
    유럽자동차와 동일한 기능처럼 인디비주얼과 같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본 주행 스타일에 대한 구성을 설정.


    Z 모드.
    유명한 Z06, ZR1 및 Z51 콜벳 성능 패키지의 이름을 따서 명칭 되었으며, 스티어링 휠의 "Z" 버튼을 통해 활성화된다. 이 모드는 아미모드 구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운전자가 엔진과 변속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단일 사용되는 모드다.

     

    4. 소개를 마치며...


    포르쉐 타르가 같은 디자인으로 멋을 잔뜩 내었다. 스포츠카 성능을 담고 고급스러운 장치와 함께 마음껏 담았지만, 시작 가격은 60,000달러부터 튜닝 또는 패키지 모델은 120,000 달러 이상까지 가격이 올랐다.

     

    국내 6세대 모델이 잠실 판매가 되었지만, 인기는 없었는지 판매가 단종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콜벳의 진가를 아는 이들이 많아졌고 국내 출시를 원하는 마니아들을 볼 수 있지만, 쉐보레 입장은 6세대 아픔이 있었던 터라 출시는 신중한 편이다.

     

    또 한 가지 소음 규제가 있었다. 이 부분은 이번 세대에도 적용되는 것이라 국내까지 들어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어짜피 미국에서 없어서 못파는 실정인데.. 국내까지 물량을 빼기도 힘들 것이란 해석이다. 

     

    미국 자동차가 1~2년 사이 유럽 감성을 잡으려는 노력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또한 레이아웃을 바꿔 포르쉐 911 및 포드 GT와 견줄 수 있는 성능에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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