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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톤 전기차 테슬라와 경쟁 [주목하는 이유]국내자동차 2020. 4. 18. 11:49
바이톤 전기차 테슬라와 경쟁 [주목하는 이유]
중국 전기차 바이톤은 한국 GM 군산 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에서 바이톤 전기차를 2024년까지 22만 대 생산하여 국내외 판매할 예정입니다. 테슬라 전기차와 과연 경쟁할 수 있는 상품성 일지 기대가 무척 큰 상태인데요. 기대할 수 있는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준 바이톤 전기차 대해서 검토해 보죠.
바이톤(Byton) 회사 2017년 설립 때부터 큰 이슈가 있었죠.
BMW 출신 개발자와 테슬라 구매 담당자, 닛산 이사 등 2018년~ 2019년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관련 전문 인력을 영입하면서 이슈가 되었고 엄청난 자금력으로 2022년까지 3가지 전기차를 출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습니다.
따라서 바이톤 임직원은 대부분 BMW, 테슬라, 닛산 등 다양한 자동차 임직원이 공존하는 회사가 되었죠. (한 때, 테슬라 전기차는 중국 기업에 이직한 직원 대상으로 빼돌린 기술이 있다며 소송을 걸기도 함)
1. 바이톤 전기차에 주목하는 이유
바이톤 전기차는 실내, 외관, 주행 성능 등 전기차 부분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업계에서 긴장감을 갖게 합니다.
특히 넓은 48인치 대형 화면과 뒷좌석 듀얼 스크린을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에서 다양한 공유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AI, 아마존 알렉사 또는 중국 바이두)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역시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ADAS인데요. 영입 이사 중 테슬라와 BMW 등 다양한 인재가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얼마나 높였는지 관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 만약, 테슬라 전기차와 성능이 비슷한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담았다면 바이톤 전기차는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유는 역시 신규 브랜드 진입으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성능과 높은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적용하고도 테슬라 2/1 가격이면 구매할 수 있는 이유겠죠.
그럼 바이톤 전기차 제원을 알아볼까요?
2. 바이톤 전기차 제원
현재 공개된 제원은 엠 바이톤 (MByton) 모델입니다. 2020년까지 미국에 수출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며 바이톤 전기차 가격은 약 45,000달러 (5,476만5,000원)시작 가격입니다.
5 도어 스타일의 SUV 형태의 전기차 제원은
전륜 모터 204마력 (150KW), 후륜 모터 272마력 (200KW), 배터리 용량 72 kWh or 95 kWh, 대용량 배터리 1회 충전으로 550Km 주행합니다. 150KW DC 충전기로 80%까지 35분에 충전시키죠.
바이톤 전기차 크기는 전장 (4,875mm), 전폭 (2,195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950mm) 차체 크기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바이톤 전기차 성능을 테슬라와 같은 경쟁 전기차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것이 특징이죠.
3. 주목하는 이유 요약
- 자동차 및 전기차 영역 엄청난 인재를 영입함.
- 바이톤 전기차 제원에서 경쟁 전기차와 큰 차이 없으나, 가격은 저렴함.
- 테슬라 마감의 아쉬움을 남겼던 부분을 바이톤 전기차가 국내 생산함으로써 높은 마감 품질을 기대함.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반자율 주행 성능이 아닐 경우, 바이톤 전기차는 국내외 경쟁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음.
- 반면,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비슷한 성능의 반자율 주행을 구사할 경우, 저렴한 가격과 국내 생산 좋은 품질에 세계적 수요가 예상됨.
바이톤 전기차는 한 마디로 반자율 주행의 지원 성능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출시 후 반자율 지원 성능에서 테슬라 모델 3 또는 바이톤 전기차를 고려해야겠죠.
바이톤 전기차 주목하는 이유의 소식이었습니다. (아래 해외 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