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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다 코디악 이젠 물 건너가나?
    폭스바겐 그룹 2016. 6. 3. 18:39

    체코에서 1895년 설립된 자동차 제조로 알려진 스코다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듯 국내 소비자에게 관심의 자동차입니다. 오랜 역사 때문만 아니라 수입 차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모델과 견주어도 낮은 가격에 들어가는 조건 때문이죠.


    스코다 2000년부터 폭스바겐 그룹에 인수 되면서 관련 자동차 기술이 더 넓게 적용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저렴함과 동시에 자동차 제조 기술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국내 소비자 관심으로 받아집니다. 


    국내 올 7월 진출 목표에 5월 3일 국내 먼저 진출한 수입차 기업(에이전시) 대상으로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수입사 등) 간담회가 열리면서, 스코다 국내 출시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었죠.



    스코다 국내 진출 시 가격과 성능에서 밀리지 않아,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 체제로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었죠. 문제는 유럽에서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스코다 모델이 국내 진출을 두고 가격 정책 조율 되지 않아 잠정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속내를 들여보면 폭스바겐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 판매하는 모델을 국내에서 폭스바겐과 비슷한 가격 경쟁으로 출시하겠다는 스코다와 수입사 의견이 맞지 않은 것이죠.



    스코다의 이런 정책이 국내에서 판매하기 어려워진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국내 진출 시 새롭게 출시하는 코디악 모델을 기대하며 기다린 소비자는 안타까움을 토하게 되었죠. 


    코디악 외관은 SUV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성능과 실내 감성을 폭스바겐과 비슷한 구조로 출시할 것으로 기대 했었습니다. (아직 모델 공개 않음) 


    이유는 스코다 코디악은 폭스바겐 MQB플랫폼을 적용하며, 스코다 코디악 크기가 티구안과 같은 7인승 구도로 비슷한 사이즈로 출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죠. 



    [이미지 스코다 비전S 콘셉트 카]

    스코다 코디악 가격은 외신 정보에 따르면 24,000달러 (2,843만 원)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코다 코디악 경쟁 모델로 아우디 Q5, BMW X3 모델로 지정하면서,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어 등 스코다 모델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출시 계획에 있습니다.



    출시할 스코다 코디악은 비전S 콘셉트 기준으로 제작될 것이라 더 관심이 높았죠. 현재 스코다는 아시아 자동차 시장 타깃으로 중국과 유럽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에서 판매까지 노렸지만 없었던 일이 되었버린 국내 출시 계획은 얼마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10월 파리모터쇼 공개로 알려진 코디악은 출시에 맞춰 더 좋은 내용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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