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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조 슈퍼 컴퓨터 무서운 성능 자율주행 앞 당길까?미국자동차/테슬라 2023. 9. 12. 11:28
테슬라 도조 슈퍼 컴퓨터 무서운 성능 자율주행 앞 당길까?
도조(Dojo) 슈퍼 컴퓨터는 테슬라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플랫폼입니다. 2021년 8월 테슬라의 AI 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3년 7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도조 슈퍼 컴퓨터 목적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사용됩니다. 테슬라는 전 세계에 약 100만 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동차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기 위해 도조를 사용합니다.
도조 슈퍼 컴퓨터 성능은 초당 100경(100 exflops) 번 연산이 가능한 엑사플롭스(exaFLOPs)급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2023년 7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강력한 슈퍼컴퓨터입니다.
세계 슈퍼 컴퓨터 순위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순위 기업 나라 1. 프론티어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미국 2. 후가쿠 이화학연구소 일본 3. LUMI CSC 핀란드 4. 선마이크로시스템 서밋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미국 5. 도조 슈퍼 컴퓨터 테슬라 미국 그리고 성능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나열해도 내용이 조금 어려울 것 같아 삼성 개발한 칩과 비교해본다면 전달력이 조금 더 쉬울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참고해 보았습니다.
모델 테슬라 D1 칩 삼성 엑시노스 AI 칩 공정 7nm 5nm 코어수 360개 128개 성능 1.8 테라플롭스 1.2 테라플롭스 도조는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D1 칩을 1,024개를 사용합니다. D1 칩은 7nm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360개의 코어와 1.8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조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죠. 도조 슈퍼 컴퓨터를 통해 테슬라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 초당 100경(100 exflops) 번 연산이 가능한 엑사플롭스(exaFLOPs)급 성능
-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D1 칩 1024개 사용
-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슈퍼컴퓨터 플랫폼
위 내용도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아 최근 선보인 가장 강력한 모델 코어 i7-14900K는 초당 최대 5.5GHz의 속도를 지원하며, 8개의 코어와 16개의 스레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초당 81,920억 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입니다.
도조 슈퍼 컴퓨터 완성은 올해 말까지로 개발할 예정인데요. 그래서 2023년 7월 테슬라 AI 데이에서 일론 머스크가 밝힌 "자율 주행 5단계를 올해 말까지 선보이겠다"라는 일론 머스크 말은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년 MBC가 방송한 도조 컴퓨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