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양산에 들어간 고성능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양산에 들어간 고성능 SUV

이탈리아 고성능 스포츠 자동차를 람보르기니에서 2012년 중국에서 소개한 우루스 SUV를 양산하기 위해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페인트 공장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람보르기니 유럽 미디어에서 공개하였습니다. 2018년 생산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우루스는 컨셉이 아닌 실제 양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죠 어떤 내용인지 검토해보시죠.

■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어떤 차?

2012년 우루스 최초 공개에서 밝힌 내용은 순수 엔진을 통해서 성능을 과시할 V12 기통 엔진 또는 V 10 기통 엔진을 탑재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친환경 자동차의 규제와 함께 우루스 달라진 제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람보르기니 최근 공개된 자료를 확인하면 4.0L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기반으로 처음 소개한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며 출시할 계획입니다.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플랫폼은 폭스바겐의 그룹에 적용된 아우디 Q7과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죠.

■ 람보르기니 우루스 성능 제원은?

제원에 대해서 아직 모든 것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4.0L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출력 592마력 (435kW, 592 PS) 터보차저 V8 엔진을 장착하게 되며 우루스 처음 소개에서 밝힌 출력과는 비슷한 성능의 수치가 반영하고 있지만, 변경된 부분은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능이 있는 전기 모터가 포함된 SUV이라는 내용입니다.

우루스 프론트 엔진, 전륜 구동 레이아웃을 적용한 SUV로 생산에 들어간다는 내용과 함께 우루스 크기는 전장은 약 4.9m, 전고는 1.7m)에 불과해 SUV 모델이라고 하기엔 전고가 낮게 설계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우루스는 최고 속도가 205mph (328kmh) 속도를 나타낼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가 될 예정인데요. 우루스는 탑승 인원은 4인승 제원으로 출시 예정이네요.

■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대상국?

우루스 출시와 함께 판매할 대상국 또한 어느 정도 밝혀졌습니다. 미국, 중국, 중동, 러시아, 독일, 영국으로 먼저 판매 대상국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유는 람보르기니에서 우루스 연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3,000대밖에 되질않아 이와 같은 결정이 포함된 것 같네요.

■ 람보르기니 우루스 어디까지 왔나?

현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생산 공정에 차질 없도록 페인트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기존 공장에서 2018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람보르기니 공개한 자료를 확인하면 페인트 공장은 100,000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장되며 생산 현장을 더욱 확장할 것이며, 160,000 제곱미터 이상의 총면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한마디로 우루스 생산에 차질 없도록 기존 페인트 공장에서 조금 더 확장한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에서 지난달 5월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라 내년부터 람보르기니의 우루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경쟁 모델에서 우루스와 경쟁하기 위해 고성능 SUV 모델이 하나씩 발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SUV 시장은 앞으로 날렵하고 디자인면에서 스포츠카처럼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겠네요.  

우루스 디자인의 매력 느낄 수 있도록 2012년 람보르기니에서 공개한 우루스 외관 실내 영상으로 마지막을 준비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