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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현대 아반떼 반응 최악의 판매량 나타냈을까?국내자동차/현대 2018. 10. 16. 14:36
2019 현대 아반떼 반응 최악의 판매량 나타냈을까?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함께 기대했던 디자인의 반응은 좋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2019 현대 아반떼 판매 실적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함을 더합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9월 6일 판매 시작으로 본격 판매 나섰던 것을 기억하면 약 1개월 미치지 못한 시간 동안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인기가 좋았을 것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1. 예상외 실적?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젊음을 대변하는 스타일을 생각케 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집중되는 사회초년생부터 20~30대까지 실질적인 구매층이기 때문입니다.
9월 판매량을 확인하면 5,488대 판매량으로 아주 좋은 판매량을 나타내었는데요. 이게 좋은 실적의 판매량인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는 경쟁 모델 k3 판매량을 참고할 수 있겠죠.
9월 판매량
아반떼 5,488대
K3 2,832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 참고]
반면, 9월 k3 판매량 2,832대 판매량이 집계되면서 실적은 아반떼 판매량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반응 또는 인기가 높은 것일까요?
2. 만족할 수 없는 판매량
1개월 채우지 못한 시간에도 아반떼 판매량을 확인하면 경쟁 모델보다 더 나은 판매량을 보여 실질적인 판매량은 신차 효과처럼 아주 높다는 반응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이 판매 집계가 현대차 관점에서 만족할 수 없는 수치라고 예상합니다.
아반떼 9월 판매량 이전, 8월 끝물이었던 아반떼 판매량은 신차보다 높은 8,136대 집계를 보였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신차 효과를 보았다면 1만 대 이상 판매량 집계가 보여야 한다는 해석입니다.
그래도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판매량을 확인하면 k3 두배 판매량은 대단하죠?
3. 신차 효과
신차 효과가 빠지면 인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신차 발표 후 6개월 판매량 그래프를 참고하면 대부분 6개월이 지나면 판매량이 평준화를 나타내었는데요.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판매량은 6개월 지나면 실질적인 인기 차량의 판매 실적이 반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시에 강화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4. 강화 부분
안전시스템 강화로 준중형 차량이지만, 중형 세단처럼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그 내용을 짚어보면 안전 하차 보조(SEA), 차로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죠.
여기서 새롭게 시선을 집중하게 하는 내용은 안전 하차 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 기능입니다.
편의성은 이렇게 강조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아이와 재생 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사양을 추가했습니다.
이는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 모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 환경을 돕는가 하면 편의성 강조한 내용이라 신차 구매 예정이라면 참고할 만합니다.
기대감을 높였던 아반떼가 조금 달랐던 디자인 출시에 판매량을 더욱 궁금함을 가지게 했었죠.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시 후 판매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