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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셀토스 저격할 경쟁 모델이 어떤 모델이길래?
    국내자동차/기아 2019. 6. 15. 04:42

    기아 셀토스 저격할 경쟁 모델이 어떤 모델이길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알린 기아 셀토스가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는 소형 SUV 크기로 국내 시장 출시 중인 니로, 스토닉, 코나, 소울까지 겹치는 소형 SUV이미지에 현대 베뉴까지 출시를 알린 상태입니다.

     

    근데 왜? 소형 SUV가 많음에도 7월에 출시를 예고 했을까요? 국내 티볼리와 경쟁하기엔 벌써 많이 겹치는 모델이죠.

     

    약간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게 차명입니다. 기아 셀토스 차명은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마디로 유럽을 겨냥한 것이죠. 그래서 유럽 시장 2019년 1분기 소형 SUV 판매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근데 판매량에서 그 이유가 나타납니다.

     

    폭스바겐 티록

     

    1. 유럽 판매량


    현재 유럽에서 앞도적인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는 폭스바겐 티록, 여기에 또 다른 소형 SUV 폭스바겐 티-크로스가 출시를 시작해 앞으로 더욱 유럽 시장에서 소형 SUV 판매량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유럽 소형 SUV 부분 [2018년 1분기 대비, 2019년 1분기 판매량]

     

    그래서 유럽시장 티-크로스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젊은 세대 기대감이 빨리 내놔라는 반응이 높았습니다. 그럼 저 위의 유럽 판매량에서 3위 이상까지 올려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면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나이퍼처럼 유럽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줄 기아 셀토스와 현대 베뉴가 투입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는 판매량을 예상할 수 있겠죠.

     

    티-크로스
    티-크로스

    그렇다면 폭스바겐 티록의 상품성, 그리고 티-크로스 상품성을 뛰어넘어 경쟁 모델의 가격까지 비교할 수 있는 모델로 출시한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스토닉과 코나가 사실 유럽 시장의 소형 SUV 대항마로 실패하게 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현대 기아에서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겠죠?

     

     

    2. 티록 특징


    폭스바겐에서 4번째 SUV로 만든 차량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어도 상대 차량에서 주목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으며, 디지털 형태의 계기판이 적용하고 있어 소형 SUV이지만 고급스러움을 담았습니다.

     

    유럽 시장에서는 폭스바겐은 포르투갈 세투발 그리고 아시아는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죠. 반면, 기아 셀토스는 인도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경쟁력 확보?)

     

    티록 실내1

    티록의 경우 북미,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식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티록보다 한 단계 작은 경형 SUV 티-크로스도 출시합니다.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중이며 가솔린 모델 경우 1.0L 1.5L 2.0L TSI 엔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젤 엔진은 2.0L 엔진으로 6단 수동 및 7단 DSG 변속기와 조합하게 됩니다. 각 파워트레인에 따라 10.1초, 8.4초, 7.2초를 기록해 소형 SUV 주행 감성의 실력이 장난 아니게 좋음을 나타냅니다.

     

    티록 실내2

    여기서 폭스바겐 차량의 특징은 단단한 주행 감성, 현대차처럼 쾌적한 실내와 내장재는 저렴하면서 저렴하게 보이지 않는 세련미를 담는 기술은 압권이죠. 

     

    국내 출시할 베뉴와 기아 셀토스는 유럽과 달리 출시하겠지만, 대응할 시장의 파워트레인은 유럽 시장에 맞게 견제할 엔진이 탑재하게 될 것입니다. 

     

     

    3. 경쟁


    기아 셀토스가 유럽 시장에 출시에 스나이퍼처럼 고객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기준을 제시하면 코나와 스토닉 출시 시기 기술과 최근 출시한 차량의 기술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예를 들어 소나타 DN8에서 보여준, 모바일 스마트키, 12인치 인포테인먼트, 계기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후측방 이미지 등 한 차원 달라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코나와 스토닉에는 볼 수 없었던 기술을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조합하게 된다면 폭스바겐 티록과 비슷한 기술이 접목되는 것이라 가격 정책 및 서비스에 집중하면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줄거리처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 대전에서 유럽시장에 선보일 기아 셀토스와 베뉴 출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새로운 기술 접목에 신선함과 주행 감성으로 유럽 마니아를 저격할 신무기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면 국내 또한 기대해 봐야겠죠.

     

    리오 크로스

    여기에 추가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또 다른 모델이 추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해외에 나돌고 있는 새로운 이미지에서 그렇게 추측하게 되었네요. 기아 셀토스 출시에 맞춰 알아본 소형 SUV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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