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페이스리프트 공개에 쏘나타 DN8 밀어주기?

K7 프리미어 페이스리프트 공개에 쏘나타 DN8 밀어주기?

 

기아 K7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하며 K7 페이스리프트 사전계약에 돌입하였습니다. 기아 K7 프리미어 명칭으로 사전계약을 진행하면서 특징적인 부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기아 K7 페이스리프트 라인업은 이전과 약간 다르게 2.4L와 3.3L 가솔린을 제외하고 2.5L 추가한 엔진 구성으로 출시합니다.

 

기아 K7 라인업
2.5L 가솔린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내비게이션 노블레스
3.0L 가솔린	노블레스 시그니처
2.2L 디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하이브리드 (2.4L)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K7 프리미어 사전계약에 위와 같은 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K7 페이스리프트 일반인, 장애인 LPI 가격표 공개하지 않아 제외)

 

위 내용에서 현재까지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K7 판매량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판매 결과를 보였습니다.

2.4L	3.0L	3.3L	2.2L
4,348	1,396	299	377

K7 페이스리프트 2.5L 가솔린 엔진 모델이 핵심 보급형 모델이겠죠. 따라서 대부분 K7 프리미어 2.5L 엔진을 선택할 예정이겠죠?

 

K7 프리미어 주제의 내용처럼, K7 기본 옵션을 확인하면서 현대 자동차 "쏘나타 신형이 최근 13,250대 판매했는데, 20,000대까지 판매하겠는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아 K7 프리미어 사전계약 2.5L 가솔린 프레스티지 가격은 3,102 ~ 3,132만 원입니다. 기본 옵션 정보를 확인하면 

 

K7 페이스리프트 2.5L 프레스티지 기본 옵션

■ 파워트레인 :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수동겸용, 부츠타입) ■ 안전 :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에어백 (운전석 /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VSM (차세대 ES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전 /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TPMS), 앞좌석 / 뒷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   ■ 외관 : 225/55 R17 타이어 &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리피터 일체형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윈드실드, 앞좌석 도어)   ■ 내장 : 블랙 인테리어 (새들 브라운 선택 가능),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 전자식 룸미러 (ECM),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ETCS)   ■ 시트 : 가죽 시트, 앞좌석 파워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앞좌석/뒷좌석 스마트 히티드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 편의 : 버튼시동 스마트키 (원격 시동 포함)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풀 오픈 시스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MDPS),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정속 주행장치),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동승석), 고성능 에어컨 필터, 뒷좌석 에어 벤틸레이션, 뒷좌석 듀얼 USB 충전 단자   ■ 멀티미디어 : 스마트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후방카메라), 8 스피커 ※ 선택품목 중 HUD팩, 모니터링 팩, 드라이브 와이즈는 내비게이션 UVO 3.0 (12.3인치) 적용 시에만 선택 가능

위와 같이 K7 페이스리프트 옵션을 적용해, K7 깡통을 구매해도 8인치 내비와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K7 페이스리프트 2.5L 가솔린 상위트림 노블레스에 전자식 변속레버 (SBW), 패들 쉬프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PB, 오토 홀드 포함),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스마트 트렁크 기능 포함)하고 있죠.

 

쏘나타 DN8 최하위 트림부터 적용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을 상위트림에 두고 있기 때문에 위 제시한 K7 프리미어 페이스리프트 가격이라면 쏘나타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 옵션의 풍부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이~

그래도 준대형과 중형이 같을 수 있나?

 

맞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등급별 최상위 옵션을 적용해 옵션에서 구분이 없어졌죠. 그래서 소비자 관점에서 옵션의 풍부함을 선택할 수 있는 쏘나타를 선택할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아 K7 프리미어 사전 계약으로 제시한 보급형 기본 옵션이 조금 더 보강되지 않는다면, 결국 쏘나타 최하위 트림에 적용한 전자식 변속 버튼(SBW), ISG 시스템, 다중 충격 저감형 댐퍼 등

쏘나타 DN8 최하위 안전 부분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까지 쏘나타와 비교해 큰 차이를 주지 못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두차량의 비교에서 쏘나타 DN8 앞으로 더욱 판매율이 높아질 이유가 많아졌죠. 한마디로 옵션은 비슷한 구성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효과를 나타낸 쏘나타 DN8 "눈에 띄네~" 효과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랜저와 비교해야지 무슨 소리냐? 언급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쏘나타 DN8 그만큼 잘 나왔단 반증이 되는 만큼,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