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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폭발사고 울산 선박 화재 폭발 원인은?
    생활 2019. 9. 28. 17:09


    울산 폭발사고 울산 선박 화재 폭발 원인은?

    울산에서 28일 오전 10시 50분쯤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 중이던 스톨트 (STOLT) 25,000t 급 세미컬 오일 탱크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났다.

     


    스톨트 닐슨사는 1959년 설립된 회사이며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서 등 다양한 국가에서 150대 이상의 유조선을 보유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또한 스톨트 세미컬 오일 탱크선을 2011년 통영 SLS 조선에서 4척 건조하여 인도한 바 있다.  

     



    1. 사고


    울산 폭발사고는 스톨트 탱크선의 온데크 포트와 스타보드에 설치되어 있는 매니폴더 부위에서 폭발이 있었고 선박 화재 및 폭발과 함께 약 300m까지 불기둥이 올랐다. 

    온데크 상부에서 폭발과 화재와 함께 '펑'하는 굉음으로 울산 전역에서 볼 수 있을 만큼 불기둥이 오르며 검은 연기가 수백 미터로 치솟았고 울산 곳곳에서 연기와 불기둥이 관측됐다. 

    울산 부두에 정박 중이던 스톨트 탱크 선에는 화재와 폭발과 함께 탑승해 있던 선원은 바다에 뛰어 들거나 임시 피했던 선원은 구조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하고 있다.

     



    2. 원인


    아직, 울산 선박 화재와 폭박 원인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박 온데크 매니폴더(화화물이나 오일을 탱크 내에 주입 또는 배출구) 부분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아, 연결에서 잘못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선박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나면서 약 300m까지 불기둥이 올랐던 폭발 상태로 보았을 때, 매니폴더에 불이 붙었다 해도 배관 라인으로 연결된 안전장치가 있어 바로 폭발할 수 없는 구조를 고려하게 된다. 

     


    따라서, 선박 화학물이나 오일 탱크 주입 또는 배출 부위의 매니폴더에서 폭발보다는 선박 온데크 부분에 수리를 위해 탱크와 맞다은 온데크 바닥에 직접 용접하여 탱크 부위에 직접 용접한 열에 의한 폭발에 의심을 더 두는 게 더 맞다는 의견이다.

    해상의 안전을 위해, 선박의 측면과 바닥에는 이중 헐 구조로 조선 설계 및 제조되지만, 선박 온 데크 상부 구조에는 단일 구조로 설계된다.   

    해경은 여러 종의 석유제품이 실린 스톨트 탱크선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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