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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빵] 당신의 인생은 얼마예요?생활 2019. 8. 4. 16:59
[장발장 빵] 당신의 인생은 얼마예요?
이 내용은 직접 겪은 내용입니다. 20년도 넘은 이야기만, 한 번쯤 어떤 행동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주제 [장발장 빵] "당신의 인생은 얼마예요"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어떤 유혹에는 기준이 정해져 있을 것입니다.
만약, 길가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 데는 10원짜리, 100원짜리, 500원짜리 동전 중에도 500원 일 경우 줍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정도가 되면 돈을 줍겠습니까?
아니면, 조금 더 나아가 1억, 10억, 100억, 중 100억이 길가에 떨어져 있다면 주인에게 돌려줄까요?
1. 20년 전 어느 날
커피숍에서 일하든 20대 청년은 출근은 일찍, 퇴근은 늦게, 청소는 깨끗하게, 손님에겐 주인님을 대하는 듯하며 쉬지 않고 이등병처럼 성실하게 일을 했습니다. 그런 시간이 6개월 정도 지나고 어느 날 주인은 직원을 부르며 심부름을 시킵니다.
[가게 주인]은 직원에게 은행에 들려 1억 원을 찾아오라 합니다. 당시 1억은 엄청난 돈!
[직원] 입장은 큰돈이 부담스러웠고, 혹시나 잃어버릴까 봐, 주인에게 묻습니다. 사장님 제가 이 돈을 그냥 가져가면 어쩌려고 저에게 이런 큰돈을 찾아오라고 심부름시키시나요?
[가게 주인] 너! 1억짜리 밖에 안되나?
[직원] 네??
[가게 주인] 내가 보기엔 1억짜리 인생이라고 하긴엔 너무 아까워서 ㅎㅎ, 1억 가져갈 수 있음 가져 가봐라.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가게 주인의 태도에 직원은 뭔가를 때리는 듯 충격이 남습니다)
[직원] 의도한 대답 ("큰돈이니 심부름시키지 마세요" 음 그래)과 달리 주인은 직원에게 "1억짜리 인생" 밖에 안되나?? 물었고, 그 질문에 직원은 은행 심부름하면서 나름 고민을 합니다. 어떤 유혹에 내가 얼마면 유혹에 참지 않아도 되겠나? 생각한 것이죠.
직원은 자신 버는 돈 목표가 400억이었고,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400억 원이 넘지 않는 한, "남의 돈(물건)을 고민하는 일은 없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2. 성장 후
군에 다녀와 대기업에 취직한 커피숍 직원은 회사 업무 중 설계를 하며 소요 자재를 카운트 및 자재를 발주하고 자재 관리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앞에 커피숖에서 있었던 일이 없었다면, 관리 주체가 직원이었기에 직원 외엔 자재 관리 구조를 아무도 알 수 없는 내용이라 자재를 발주하며, 잉여 자재를 팔거나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혹에 노출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직원의 인생 목표의 버는 돈 400억 원 설정하였고 400억 인생을 설정하였기에, 이 같은 몇 억에 탐하지 않았고, 접대, 상품권을 거부하는 등 단돈 몇 백, 몇 천에는 눈 길도 주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인생은 얼마예요?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실까요?
자신만의 인생 가격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았다면 설정하면 좋습니다. 만약, 이런 기준이 없다면, [장발장 빵]처럼 과자를 탐하는 500원짜리 인생의 사람도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 설정한 인생 가격이 높을수록 도달하기 전까지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고, 설정한 가격의 이상만큼 벌었다면 그 또한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설정에서 장발장처럼 빵을 노리는 사람이 아닌 목표가 큰 사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