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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유 값 정부 인상 안 디젤차 어쩌나?
    자동차 뉴스 2016. 5. 26. 13:41

    정부의 미세먼지 주범으로 경유 지정하고 경유 값을 올리는 방안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유차 미세먼지 문제로 심각한 국내 문제로 정부의 방안을 내세우려는 것 같습니다.


    국민은 이와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직접적인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이 많다는 지적과 경유차 구매 시 가솔린 보다 약 3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했기 때문인데요.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한 소비자는 당장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 하면서 지불한 금액은 일부에 환경 대한 환경부담금이 들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솔린 아반떼, 디젤 아반떼 가격은 약 200~300만원 차이 있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정부가 고민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2020년까지 OECD 국가에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목표를 두고 있죠.


    더 이상 경유차 판매를 늘려서 안된다는 인식을 가진 정부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친환경 자동차 한해서 2018년까지 혜택을 연장하기로 하며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방향!!

    최근 4월에 전기 자동차 과급기 충전 요금을 무료에서 KWh당 313.1원 인상이 있었습니다. 높은 충전 요금 때문에 디젤차 보다 유지비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나타 가격 3,800~4,200 만원 

    자동차세 519,740원, 연비 17.2Km/L


    1년 15,000킬로 운행 설정 

    하이브리드 10,000킬로 운행 시 (가솔린 1400원 기준) 유지비 = 581L 소비 (813,400원)

    EV모드 5000킬로 운행 시 (충전 요금 313.1원) 유지비 = 9.8KW * 114회 충전 (349,800원)

    총 1년 지출 금액 = 1,682,940원


    쏘나타 디젤차 가격 2,400~2,900만원

    자동차세 동일 연비 16.8Km/L


    1년 15,000킬로 운행시 (디젤 1180원 기준) 유지비 = 893L 소비 (1,053,740원)

    총 1년 지출 금액 = 1,573,480원



    과급기 충전 요금을 정부에서 과도하게 올리는 바람에 경유 값을 올리지 않으면, 애써 만들어 놓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팔리 수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충전 요금을 수정하기 보단, 경유 값을 올려 디젤차 판매를 줄이려는 목표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전기차보다 저렴한 유지비를 보여주는 디젤차 이젠 어쩔까요?


    닛산 리프 유지비가 얼마길래? [바로가기 클릭]


    미니 쿠퍼 D 정말 전기차보다 저렴한 유지비? [바로가기 클릭]



    당분간 디젤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라면 추이를 지켜보다가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켜봐야겠지만 경유차 구입한 소비자만 봉이 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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