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컨버터블 어때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컨버터블 어때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entley Mulliner Bacalar)는 컨버터블 럭셔리, 2인승 모델입니다.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영국 벤틀리 미디어에서 소개 중입니다. 

벤틀리 뮬리너는 고객의 맞춤형 자동차를 시운전하는 곳입니다. 현재 벤틀리에서 뮬리너 이름으로 커미셔닝 부서로 사용 중입니다. 

 

이곳에서 바칼라 컨버터블 소개한다는 것은 다시 고객 니즈에 맞는 외장 컬러, 가죽, 등 내외부 모두 고객 취향에 따라 수작업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벤틀리 개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수공예 모델로 바칼라를 소개한 것인데요. 기존의 수공예 기법과 최신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GT 모델입니다. 

 

EXP 100 GT 콘셉트 카1 (1~3)

EXP 100 GT 콘셉트 카2

EXP 100 GT 콘셉트 카3

 

벤틀리는 영국 미디어를 통해서 지난해 벤틀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안된 EXP 100 GT 콘셉트 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람보르기니, 벤틀리, 아우디 등 폭스바겐 산하 디자이너가 영입되면서 벤틀리의 바칼라바칼라 컨버터블 디자인 또한 낯설지 않은 느낌을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있기도 하지만, 국내 자동차 디자인의 라인을 보이는 헤드램프가 익숙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하튼, 바칼라 컨버터블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보다 20mm 더 넓고 더욱 근육질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22인치 또는 23인치 휠에 독특한 전면부와 리얼 테일 라이트에서 독특하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더해줍니다. 

바칼라 모델의 외관은 희귀한 도장 옵션, 외부 처리 및 디자인 테마를 선택하여 자동차를 더욱 개인화할 수 있는 개별 고객의 선호도 따라 완성될 예정입니다. 

 

바칼라를 통해 벤틀리의 오랜 역사 속 사라졌던 수제작 초기 시대로의 복귀를 상징하며, 오너 꿈의 자동차를 만드는데 도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로써 고객에게는 호화로운 실내를 선보일 벤틀리 뮬리너가 공예를 한 것처럼 한땀 수제작하게 되지만 현대인에 맞는 자동차 실내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독특하게 디자인된 디테일과 기능은 코치에 의해 제작된 자동차의 특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개인적 취향을 불어넣어 독특한 인테리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소개된 벤틀리 바칼라는 6.0L 트윈 터보 차저 W12 TSI 엔진의 기술적 진보한 드라이브 트레인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바칼라의 6.0L W12 가솔린 엔진 최고 659ps 출력의 컨트롤은 8단 듀얼 변속기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기어 변속하고 벤틀리 지능형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적응형 새시가 도로의 모든 상황에서 승차감과 탁월한 핸들링 선보입니다. 

 

 

특히,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승차감을 올리고 스포츠 캐릭터에 맞는 롤링과 피칭을 제어하여 탑승자가 바칼라 성능을 정확하게 체감하게 할 예정입니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가 뮬리너 운영하던 시절 유럽의 수제작 명성을 높였던 만큼, 벤틀리에서 바칼리를 통해 다시 명성을 찾을 모양새입니다. 

맞춤형 수제작으로 돌아온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컨버터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