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 보상안 잃는 것과 얻는 것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 보상안 잃는 것과 얻는 것 

기아차 쏘렌토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인증에 기아차는 사전계약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중단으로 사전 계약자에게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가 잃는 것, 얻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죠. 

 

1. 기아차 보상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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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자에게... 얻는 것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차 143만 원 + 3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개소세 할인 82~116만 원 + 취등록세 90만 원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잃는 것 
정부 개소세 인하가 3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출고 기준으로 개소세 인하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생산 발표 안을 확인하면 사전 계약자 2월 20일 10시 37분 50초까지 사전 계약을 진행한 고객에게 6월 생산분을 전달할 계획에 따라 이후 출고자는 개소세 할인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아래이미지 참조)

 

기아차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개소세 보장은 해당 기간 3~6월까지 "출고 기준"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인증받지 못하면, 차량 가격 상승으로 보험료 또한 약간 높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2. 친환경차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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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혜택으로 저공해 자동차 혜택을 받습니다. 

은밀히 따지면 하이브리드 혜택과 별개로 저공해 자동차 혜택을 받는 것인데요. 

 

이번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배기량 대비, 연비가 만족되지 않은 것이라,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97g/ Km 만족하는 하이브리드는 저공해 2종 자격을 갖게 됩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제4조에 따른 자동차를 근거한 내용.

얻는 것 
저공해 2종 혜택은 혼잡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은 주차요금 50% 감면(환승목적 80%, 1일 1회 최초 3시간까지만),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주차장 1~2종 (50% 할인), 공공기관의 청사 주차장에서 전용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주차 안됨) 

 

3.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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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보상안 혜택 중 취등록세 90만 원 면세을 보장한다고 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취등록세는 2020년까지 90만 원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후 2021년 1월부터는 40만 원으로 낮아집니다.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보상안 내용에 2021년 1월부터 40만 원으로 낮아지는 취등록세 언급이 없어 2021년 출고받는 고객은 90만 원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40만 원 혜택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말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록해야 90만 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1년부터 등록되는 차량은 40만 원 면제 혜택을 적용받기 때문에 기아차 보상 또한 낮아진다는 결과를 예상하여 2021년 출고받는 고객 관점에서 잃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은 등록 기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 사태로 잃는 것과 얻는 것에 궁금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