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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아 스토닉 하이브리드 공개 (페이스리프트)국내자동차/기아 2020. 8. 6. 18:15
유럽 기아 스토닉 하이브리드 공개 (페이스리프트)
유럽 법인 기아차에서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달라진 제원을 공개했습니다. 기아 스토닉 하이브리드 공개한 내용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최근 ∞기아 쏘넷 콘셉트카 공개에 국내에서도 판매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모았던 소형 SUV 모델이었죠. 인도 전략적 투입 모델로 국내에서도 기대하는 분위기였지만, 유럽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디자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공개된 상황에서 국내 기아 쏘넷 출시는 어려워 보입니다. (미디어 방송을 통해 8월 7일 해외에서 공개)
쏘넷 전장은 (3,995mm), 전폭 (1,770mm), 전고 (1,590mm), 휠베이스 (2,500mm) 크기의 소형 SUV입니다.
파워트레인은 현대 베뉴 적용한 1.0L 카파 T-GDi 가솔린 터보 엔진과 셀토스 1.5L VGT 디젤 엔진이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7단 DCT가 탑재한 차량이죠. (스토닉 보다 약간 작음)
1. 스토닉 하이브리드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탑재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일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조금 다른 시스템입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근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유럽에서는 자동차세를 마력 또는 탄소배출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 때문에 낮은 탄소배출 차량을 선호합니다. 이번 기아 스토닉 하이브리드 버전 또한 이러한 포커스에 맞춰진 것으로 직접적인 구동의 기술은 아닙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 터보차저 엔진에 부스트 공급
- 기본 12V 전기 시스템을 보완한 48V 전기 시스템 공급
- 48V 시스템은 리튬 배터리 원활한 재충전
- 엔진 벨트를 제거한 전력 손실 제거
- 자동 엔진 스탑/스톱위와 같이 오롯이 엔진 구동에 전력을 다하는 차량으로 배기가스를 낮추게 됩니다.
2. 유럽 스토닉
유럽 기아 스토닉 판매 파워트레인은 국내와 조금 다르게 유럽 선호도에 맞는 1.0 터보와 1.6 디젤 엔진 바탕으로 출시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2리터 엔진, 1.0 터보 엔진, 1.0 터보 + 하이브리드 모델 구성으로 라인업을 변경합니다.
파워트레인 별 84ps, 100ps, 120ps 출력 범위를 나타내죠.
1.0 터보 + 하이브리드 엔진
새로운 지능형 수동 변속기를 갖춘 새로운 에코다이내믹스 +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아 스토닉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MHEV) 에코 다이내믹스 (EcoDynamics) + 파워 트레인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iMT 수동 변속기와 7단(DCT) 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마트스트림 1.0 리터 T-GDi 엔진과 48V MHEV 시스템을 결합한 파워트레인은 출력을 원활하게 배치하고 회복하여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하는데요. 48V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엔진 토크 출력을 전력으로 보충하고 새로운 Mild-Hybrid Starter-Generator (MHSG) 장치로 엔진 개입을 연장합니다.
3. 첨단 기술 업데이트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부 새로운 대형 8.0 인치 터치 스크린과 새로운 4.2 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차량 트림별 사양에 따라 새로운 파란색 및 노란색 색상 팩을 사용하여 총 4개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내부 사용자 지정 옵션도 실내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시 보드와 센터 콘솔의 밝은 색상 하이라이트로 실내에 색감과 감각을 더 합니다.
소형 SUV 스토닉에 ADAS 안전 기술을 적용하는데요. 이번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트림의 사양에 따라 기아 최신 고급 주행 보조 시스템 (ADAS)이 지원합니다.여기에는 보행자, 차량 전방 충돌 방지 지원 (FCA),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LKAS), 운전자 주의 경고 (DAW), 후측방 충돌 경고 (BCW) 및 후측방 충돌 방지가 포함됩니다. 지능형 속도 제한 지원 (ISL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및 차선 지원 (LFA)하게 되면서 중형차 못지않은 편의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죠.
달라진 외관은 큰 차이를 볼 수 없지만, 기아차의 최신 안전 지원 시스템과 더욱 커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상품성 강화는 고객의 만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국내 변경된 모델 도입은 아직 알 수 없는 유럽에서 공개된 기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