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 공개,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자동차/기아 2021. 5. 18. 17:16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K9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궁금할 수 있는 기아 K9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과 해외 판매량을 통해서 앞으로 K9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 출시에 성공 여부를 검토해보죠.

1세대 2018년 끝으로 기아 K9 세단은 2018년 3월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세대 공개 후 국내 출시한 모델입니다.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80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앞선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통해 국내에서도 소비자 선택이 높았죠.

문제는 국내에서 K9 인기가 높았지만, 해외에선 그냥 낯선 차량 취급받아 판매량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세대 (RJ)

해외 : K900
생산 : 2018 ~ 현재
모델 : 2019년식
어셈블리 : 광명
디자이너 : 피터 슈라이어

새시

구동 : 후륜 및 사륜구동
관련 : EQ90, G80, G90

파워트레인

엔진 : 3.3L 람다 II GDI V6, 3.3L 람다 II T-GDI V6, 3.8L 람다 II GDI V6, 5.0L 타우 GDI V8

변속기 : 8단 자동

치수

전장 : 5,120mm, 전폭 1,915mm, 전고 1,490mm, 휠베이스 3,105mm

기아 K9 페이스 리프트 모델 또한 위 정보에서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고 봐도 좋겠죠. 그럼 해외 판매량을 검토해 보죠.

국내에서 2세대 K9 모델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2019년부터 판매되었다고 해도 너무 낮은 판매량은 문제가 되었죠.

그리고 이번 기아 K9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2021년 5월 17일 현대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국내에서만 인기가 아닌 해외 소비자까지 고려한 멋스러운 디자인의 여부는 존경하는 여러분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아우디의 토로 망치와 비슷해졌고 그릴은 기본 호랑이 그릴과 V자형 크롬 패턴의 특징으로 모던함과 하이테크 느낌을 전달한다고 알리고 있죠.

뒤 테일램프 또한 아우디 A6, Q7 디자인과 비슷하게 보여 1세대 K9의 해외 블로그에 BMW 키드니 그릴과 변속기에 이어 또다시 지목하게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아우디 Q7 후면부	아우디 A6 후면부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이너는 아우디에서 오셨던 분이라, 뭐 비슷해진 디자인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할까요? 그러나 해외에서는 다른 시선일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K9 페리는 신형 차에 하루마다 달라지는 기술을 업데이트하며 상품성 강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을 높이는 작업이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편의와 첨단 기술 정보를 이제까지 보여준 제네시스 제품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으로 국내 고객에게는 또다시 높은 선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외 판매량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기아차 대형차 부분에서는 인지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겠죠.

여하튼 페이스리프트 K9 비상[非常] 담아 출시할 신차 판매량까지 앞으로 기대해보죠. (비상 기본 의미) 평상시와 다르거나 일상적이지 않아 특별함.

현재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중입니다. 기아 니로, 텔루라이드,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등 다양한 차량에서 고객 니즈 반영한 차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보이는 중이죠.

그런 가운데, K9 변화된 디자인에 존경하는 여러분 시선이 참 궁금한 시점입니다. 이상 기아 K9 페이스 리프트 소식이었습니다.

프리카톡 프리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