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전기자동차) 개정 내용 7월 8일

정부에서 7월 7일 전기차 관련 내용으로 보조금 인상 안을 내어 놓았습니다. 7월 8일부터 전기차를 구매 등록하는 사람은 기존 1,200만 원에서 200만 원 인상한 가격인 1,400만 원을 국고 보조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7월 8일 이전 등록자 소급 없음)

환경부에 나와있는 내용을 읽어보니, 일반인 누구나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것처럼 나와있어 혼돈이 발생됩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몇 대 지정되나?    

2016년 기존 8,000대에서 7월 7일 보도 내용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10,000대 상향 편성. (전기차 보조금 금액은 1400만 원 + 지자체 보조금)

■ 일반인이나 개인 전기차 보조금 지원하나?

각 지자체 편성되어 있는 물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은 지자체 신청할 수 있지만, 대부분 1~200대 편성되어 있는 물량으로 일반인에게 추첨을 통해 국가 보조금을 지원해 주지만, 편성이 작아 바라기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혜택의 주 타깃은 제주도의 렌트카, 지자체 등에서 소비 될 것으로 보이며, 일반인 또는 개인 전기차 보조금 받을 일은 제주도외 그의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 전기자동차 보조금외 지원 사항은?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세금감경 외에 완속 충전기 설치비 400만 원과 지방 보조금 최대 800만 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음.(지방 보조금은 지방마다 다름)

■ 다른 내용의 전기차 소식은?

르노 트위지 보조금과 쉐보레 볼트 보조금은 전기차에 해당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볼트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위지 이륜 전기차에 속하게 되어 국고 보조금 지원금은 낮아지게 되었는데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은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 전기차 활성화에 필요한 충전소는?

현재 전국 1,200여곳 설치되어 있는 충전소를 30,000곳으로 널리고,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2Km마다 촘촘하게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라 알려졌습니다.

■ 일반인이 전기차 정부 혜택은?(확정 아님)

자동차 취등록세 할인 또는 면제, 자동차 보험, 공영주차, 유료도로 할인과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 운행 방안 추진 계획. 

아래 영상은 지자체에서 전기 자동차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매 의사가 있다면 영상을 통해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