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코다 코디악 가격 제원[국내 출시는?]
    폭스바겐 그룹 2016. 9. 2. 12:48

    폭스바겐 그룹인 아우디 등 정부의 행정처분으로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 가면서 이 자리를 꿰차려는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가 결국은 국내 들어오지 못할 것 같다.


    스코다 국내 진출 시 국내 완성차의 가격과 성능에서 밀리지 않아,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 체제로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었다. 문제는 유럽에서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스코다 모델이 국내 진출을 두고 가격 정책 조율에 문제가 있었다.


    해외에서 폭스바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모델을 국내에서 폭스바겐과 비슷한 가격 경쟁으로 출시하겠다는 스코다 속내와 국내 수입사 의견이 맞지 않아 잠정 결열된 것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스코다의 최대 강점인 '가격 대비 성능'이 꼽히는데 국산차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이 이뤄지지 않아 진입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코다 코디악은 폭스바겐 MQB플랫폼을 적용하며, 코디악 크기가 티구안과 같은 7인승 구도의 비슷한 사이즈로 출시 되었다.


    스코다 코디악 제원

    스코다 코디악 파워 트레인은 두 개의 TDI 엔진, 세개의 TSI 엔진으로 구성으로 2.0 TDI는 두 엔진은 110 kW급 (150 마력)과 340Nm (34.7kg.m)의 제원과 최상위 버전은 140 kW급 (190 마력) 과 400Nm (40.8kg.m)의 제원으로 출시 되었다.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은 제로백 (8.6초, 0-100kmh) 성능과 최대 210kmh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가솔린 두 개 엔진은 1.4리터 TSI 엔진과 2.0리터 TSI로 구성으로 92 kW급 (125 마력)과 토크 200Nm (20.4kg.m)의 제원과 상위 버전은 1.4 리터 110 kW급 (150마력)과 토크 250Nm (25.5kg.m)제원으로 출시되었다. 2.0 TSI 가솔린 엔진은 132 kW급 (180 마력)으로, 토크는 320Nm (32.7kg.m)의 성능을 탑재되었다.



    스코다 코디악 가격은 외신 정보에 따르면 최하위 24,000달러 (2,843만 원)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쟁 모델로 아우디 Q5, BMW X3 모델 지정하면서,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어 등 스코다 모델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코디악은 올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로 예정이며, 아시아 시장 타깃으로 중국과 유럽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며 국내에서 판매까지 노렸지만 아쉬움으로 이번 국내의 출시 계획은 흐릿한 안개 속처럼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