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이어폰 기능 [애플]

아이폰 출시가 알려지고 애플 코리아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내 출시일에 대한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IOS10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기존 사용자에게 신규폰을 구매한 듯 새로워진 IOS가 즐거움을 준다. 그중에서 앞으로 출시할 아이폰의 가장 눈에 뛰는 부분 애플 이어폰 기능을 알아보았다.

■ 아이폰 이어폰 특징

음악 감상과 운동 기록도 편리하게 챙길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연결선을 완전히 없앤 것이 특징이며, 음악을 들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선이 없으니 어떤 차림이든 잘 어울리고 머리카락이나 주변 사물에 이어폰 줄이 엉킬 일도 없다. 좌우 이어폰으로 음악 감상과 전화 수신 등 기본 기능을 여느 이어폰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W1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있어 걷기나 달리기 정보도 아이폰7 이어폰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벼운 운동쯤은 거뜬히 할 수 있다.

아이폰7 이어폰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활동 중에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아이폰7 이어폰은 귀에 꼭 맞도록 제작됐고 안정감을 더 한다.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땀이나 튀는 물 등에서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를 특수 코팅 처리 되었다.

■ 터치로 컨트롤

아이폰7 이어폰은 W1 칩이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가 기기를 귀에 꽂으면 이 센서가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겉면은 터치패드 역할을 하고 겉면을 길게 누르거나 살짝 누르는 동작만으로 음악 제어(재생, 일시정지)할 수 있다.

음악을 재생할 경우, 사용자는 유선 이어폰과 동일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폰7 또는 애플워치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운동 기록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사용감 좋은 이어폰 케이스

이어폰 보관 용기(케이스)가 곧 충전기 겸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고, 아이폰7 이어폰은 따로 케이스에서 모두 완충하고 케이스에서 더 충전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먼저 출시한 삼성 기어 X 이어폰과 상당히 닮은 점으로 보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어X 제품도 눈 여겨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