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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페 사고, 원인은 확인 불가?
    자동차 뉴스 2016. 9. 21. 13:22

    무더운 여름, 안타까운 뉴스로 알려진 부산에서 일어난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주들까지 블랙박스 통해서 급발진을 예상하는 내용이 지난 8월 주차된 트레일러와 추돌해, 탑승하고 있던 4명이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싼타페 사고 관련 내용을 접하는 모든 사람은 당시 사고 차량의 싼타페 사고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결과를 예상했었죠, 사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차량은 넘겨졌었습니다. 그 결과가 언론에 통해서 공개되었는데요.


    의심없던 예상 결과 내용은 충격!! 국과수는, 눈을 의심케하는 내용인 ‘급발진 확인 불가능’을 발표했습니다.



    국과수 발표는 “차량 급발진 현상은 원인이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아 이와 관련한 감정은 불가하다”고 밝혔다는군요.


    상세 인터뷰 내용은?

    국과수는 차량 파손이 심하여 사고 차량의 엔진 구동에 의한 시스템 검사가 불가능한 점을 첫째 이유를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제한적인 관능검사와 진단검사에서 작동 이상을 유발할 만한 기계적 특이점이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는군요.



    이를 두고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차량 운전자 과실 여부와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 운전자와 유가족은 차량의 급발진 또는 차량의 결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낼 수 없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두고 국내가 아닌 북미 지역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국과수 내용은 북미에서 굽신 거리는 많은 수입 제조사들이 국내에서 당당한 이유가 이런 결과에서 시작한 것은 아닐까요?


    해당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수입차에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봐주기식 수사가 나비효과 처럼 담겨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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