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스타일 포르쉐 2017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폭스바겐 그룹 포르쉐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담은 파나메라를 출시 하였다, 국내 출시 가격은 공개 되었지만, 아직까지 연비 국내 인증 받지 못했다, 유지비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며, 포르쉐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어떻게 담았는지 준비해 보았다.

난폭한 도로의 무법자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담은 이미지가 단정하고 스마트한 느낌을 준다.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과 단정한 실내 이미지는 전원 버튼 하나에 어디든 데려다 줄 것 같은 전자 시스템의 정확한 이미지를 보여줘 엄친아 느낌을 주곤 한다.

■ 2017 포르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방식은?

이름은 2017 포르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일반 하이브리드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방식이다. 운전모드에 따라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두 가지 자동차를 한 자동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 포르쉐 하이브리드 전략은?

전기차 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앞으로 대세로 보고 있을 것 같다. 국내 충전소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고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를 아직까지 받아 들일 준비가 덜 되었다. 전기차를 이용하려면 충분한 충전소가 마련되어야 하고 기준은 지방 어촌 마을까지 충분한 충전할 수 있는 과급기 보급 된다면 그때부터 전기차 시대가 된다는 의미다, 그동안은 기름과 전기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한동안 자리 잡을 예정이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요한 3가지

일반 하이브리드와 달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용량, 충전 시간, 모터 성능은 핵심 요소로 볼 수 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 거리가 결정되고, 모터 성능에 따라 자동차의 드라이브 즐거움을 주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생각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는 배터리 충전이 얼마나 빠르게 충전할 수 있냐 따라 고속도로에서 충전 시간 동안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전기차와 같은 phev모델은 핵심 3가지 요소는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국내 출시는 2.9리터 v6 엔진으로 출시 되었으며, 출시한 국내 모델 정보 대해서 준비해 보았다.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가격 (국내 출시 가격)

2017 포르쉐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가격 (A/T) 15,960만 원

같은 가솔린 모델보다 1,320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해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 2017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제원

엔진 제원 2.9리터 (2894cc) V6 트윈 터보, 최대출력 330마력 (243 kW), 최대토크 46.0 kg.m (450 Nm), 8단 자동, 최고속도 278kmh, 제로백 4.6초 제원

4E 하이브리드 모터 제원

100kw (136 마력)에서 40.8kg.m 토크, phev 14.1 kWh 리튬이온전지

2017 파나메라 시스템 제원 (모터 + 엔진)

2017 파나메라 최대출력 462 마력, 최대 토크 71.5kg.m

충전 230V 10A 5.8시간, 230V 32A 3.6 시간

기본 4륜 구동으로 주행하며 전륜 엔진, 후륜 모터에 의해서 구동 된다. 각 모드에 따라 전륜, 후륜구동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 포르쉐 파나메라 phev vs 혼다 어코드 phev

북미 모델 혼다 어코드 phev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6.7KWh 리튬이온 배터리 의해 전력을 공급 받는 124kW (166 마력)의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가속력과 충분한 퍼포먼스 등 PHEV 성능 기준으로 본 모델 임) 

포르쉐 파나메라 phev 14.1kWh의 리튬이온 전지에 100 kW급 (136 마력) 모터가 장착되어 엔진만 뺀다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혼다 어코드가 우세하다. 두 자동차를 전기 모드에서 제로백을 따지면 수치상 혼다 어코드가 더 좋은 가속력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다.

■ 포르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장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장점은 고성능 자동차 일지라도 항상 고성능이 필요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는 충전된 배터리 용량으로 140Kmh 속도에서 최대 51Km 주행 거리까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어 저렴한 유지비를 생각할 수 있다.

■ 포르쉐 파나메라 전기차 모드

모터의 전원만으로 100kw (136 마력)에서 40.8kg.m 토크 성능으로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닿자마자 전달된다. 추가 전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페달을 적어도 80 퍼센트를 누르면 된다.

■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대비 좋아진 점

앞서 출시한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경우, 고성능 엔진에 35KW급 모터를 적용해 빈축을 샀었다, 4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경우 조금 더 높은 고성능 모터와 높아진 배터리 용량을 적용하였지만, 소비자의 만족도는 어떻게 나올지는 조금 더 지켜 봐야겠다.

국내 정책은 2018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한해서 개별소비세 인하와 140만 원 취득세 할인이 있지만 국내 친환경 자동차 인정을 받아야 적용할 수 있다. 아직까지 공인 연비 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라 관련 내용이 공개되면 유지비와 세금 정보로 다시 한번 더 정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