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ig 출시 불편한 현대 아슬란

현대자동차 준대형 그랜져 시작은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출시한 모델이며, 세계 시장에서 아제라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져 hg 출시 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 ig는 6세대 모델입니다.

■ 새로운 그랜져 엔진 뜨거운 반응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현대 ig 출현 전까지 의견은 "3.0L이다", "3.3L 출시한다" 등 논란이 뜨거웠었죠. 아슬란과 중복된다는 의견에 현대 Ig는 3.0 엔진으로 출시한다는 내용과 K7에도 있는 3.3L 엔진이 탑재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상반된 내용으로 게시판을 뜨겁게 했었던 내용은 공개한 파워트레인 정보에 논란은 정리 되었습니다.

■ 결정된 그랜져 ig 파워트레인 아슬란 어쩌나?

그랜져 ig 파워트레인은 아슬란과 같은 V6 3.3 가솔린, V6 3.0, 그리고 2.2 디젤 8단 변속기가 탑재하며, 2.4 가솔린, LPi 3.0, 2.4 하이브리드 구성은 변속기는 2.4 가솔린과 3.0 LPI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적용하여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현대 그랜져 ig 제원

현대R 엔진/ 현대세타2 엔진/ 현대람다엔진

2,199cc/ 2,359cc/ 3,342cc

190마력/ 202마력/ 290마력

자동 6단/ 자동 8단

● 그랜져 hg 크기

4,920x1,860x1,470mm, 휠베이스 2,845mm

● 아슬란 크기

4,970×1,860×1,470mm, 휠베이스 2,845mm

● 그랜져 ig 크기

4,970x1,870x1,470mm, 휠베이스 2,855mm

그랜져 크기를 비교하면 더욱 커진 전장은 50mm 늘어나 아슬란과 동일해졌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씩 늘어난 바디가 아슬란보다 크고 길어졌습니다. 사실상 모든 면에서 아슬란을 뛰어넘게 되었네요. 아슬란의 위치가 더욱 애매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K7에 적용된 LED 턴시그널이 그랜져 ig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로 이탈 시 조향제어를 통해 차로 유지를 돕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감지 차로 변경을 돕는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주행중 운전자의 피로 및 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주행 중 설정된 속도로 차량 속도 유지를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현대 옵션 중 고급 대형차에 비교할 만큼 좋은 옵션이 적용됩니다.

결국 옵션 상으로도 아슬란을 뛰어넘게 되었는데요. 사실상 아슬란은 단종 순서를 밟는 게 아닌가 예상되네요. 그랜져 IG 출시는 11월 연기 되었으며, 사전 계약은 11월 2일부터 시작이네요.

그랜져 IG 옵션 및 가격 정보가 공개되면 세금 포함된 차량 가격과 옵션 가격 및 유지비 정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