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공짜폰 LGU+ 그리고 KT 꽁짜는 없나?

최근 이슈가 있다면 당연 아이폰 이야기입니다. 국내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듯 구매자의 지갑은 열리지 않고 있죠, SK텔레콤은 4년 9개월만에 아이폰4를 재 출시하였습니다. 

단통법으로 얼어붙은 시장이 만든 최근 사례로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활발하다는 것에 SK에서 뽑아든 카드죠. 아이폰4 블랙 32GB 새 제품 출고가 20만원으로 측정하고, 여기에 공시 지원금 19만원, 추가 지원금 1만원을 더해 단말기 할부금은 0원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과연 공시 지원금 20만원으로 SK공짜폰 이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요? 생각하는 경제 개념이 꽉~! 찬 분도 있겠죠. 이보다 더 좋은 방법 고민하는 분은  20 만원에 아이폰을 구매 후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는 12% 할인을 적용 받았던 것을 작년부터 할인율이 20% 올랐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공시 지원금 혜택보다 약정할인제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보일 수 있죠, 내용을 계산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약정할인 가입조건

지원금을 받지 않은 단말기 (신규폰)

개통후 24개 월 지난 단말기 (중고폰)

공시지원금 SK 공짜폰, 선택약정할인제도 어떤게 이익?

T35 요금제 = 5,600원 (월 할인) 24개월 할인 받는 134,400원 공시 지원금 이익

T45 요금제 = 6,750원 (월 할인) 24개월 할인 받는 금액 162,000원 공시 지원금 이익 

T55 요금제 = 8,150원 (월 할인) 24개월 할인 받는 금액 195,600원 공시 지원금 이익

T65 요금제 = 9,650원 (월 할인) 24개월 할인 받는 금액 231,600원 약정할인제도 이익

무한 69요금제 = 10.300원 (월 할인)

무한 75 요금제 = 11,250원 (월 할인)

무한 85 요금제 = 13,000원 (월 할인)

 무한 100 요금제 = 15,200원 (월 할인)  

저렴한 요금제는 공시지원금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65 요금제 이상부터는 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용자의 대부분 저렴한 통신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공시지원금 가입하는 SK 공짜폰 이용하는 분이 많겠죠.

SK 공짜폰 출시하면서, KT 공짜폰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만약 LGU+공짜폰으로 아이폰5 출시한다면 가입자가 많아지지 않을까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조금 더 좋은 휴대폰을 공짜폰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서요. SK 공짜폰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