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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벤츠 AMG GT S 가격만큼 스타일 올려주는 쿠페
    유럽자동차/벤츠 2016. 11. 9. 22:08

    독일 자동차 벤츠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와 문화가 다르게 느껴진다. 메르세데스 벤츠 이름으로 여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스타일, 라이프 등 자동차뿐만 아니라 패션, 요트 등 다양한 디자인에 관련해서 실생활의 디자인에서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


    메르데스 벤츠에서 자동차를 고성능 모델을 출시할 때 서브 브랜드 AMG 엠블램을 달고 나온다. 앞서 언급한 스타일을 자동차에 접목해 고성능 자동차만으로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도 고성능에 맞는 스타일을 나타내는 것이다. 2014년 9월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스포츠카 AMG의 2번째 모델 GT를 선보였고 독자 개발한 모델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벤츠 GT 사연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LS AMG 모델의 한 단계 아랫급으로 SLC AMG 명으로 정했다가 벤츠 네이밍 정책 변경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적용하였다.


    우리가 현재 부르고 있는 벤츠 AMG GT 이름이다. 벤츠 AMG GT 모델이 1년의 생산과정을 걸쳐 세계 보급에 국내 출시하였고, 멋스런 스타일과 고성능 버전의 울부짖는 배기음을 듣는 강한 남성에게도 벤츠 AMG 앞에서 가슴 떨리게 만들어 버리는 마성을 가지고 출시했다.



    자신의 멋과 스타일을 살려 줄 벤츠 AMG GT는 국내에서도 기다리고 있던 멋쟁이 남성이 많았고, 국내 비싼 가격의 고성능 카지만, AMG GT 9월 판매량은 21대가 팔려 나갔다. AMG GT 1대 가격에 2억 가까운 가격임에도 벤츠 CLA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준 것이다.



    AMG GT S 매력을 찾아본다면 앞서 이야기한 내용처럼 AMG GT S에서 남자가 운동복을 입고 내려도 멋지게 만들어 버리는 디자인과 고성능 버전에 맞게 4.0리터 가솔린 엔진에 V8 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벤츠 AMG GT와 벤츠 AMG GT S에 각기 다르게 출력을 분배하여 출시하였다. 과감하게 달려주는 퍼포먼스는 시승기를 통해서 보았듯이 후륜구동에서 밀어주는 스포티함과 V8 기통 바이터보에서 상당한 가속력에서 주최하지 못하는 출력으로 중력을 가르는 마초의 감성을 담았다. 조금 더 자세하게 수치상 내용을 들여다본다면 제원을 볼 필요가 있다.


    벤츠 AMG GT 벤츠 AMG GT S 제원 비교


    AMG GT와 AMG GT S의 수치상 보여주는 숫자의 개념을 생각하면 충분한 가속력을 보여줄 것 같은 만족감을 보여주는 매력을 담은 제원이다.



    고성능 차에 가깝던 SLS AMG와는 다르게 가격을 낮추고 운전 편의성을 높인, 일상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스포츠카로 개발된 것이다. 스포티함을 높이기 위해 걸 윙 도어를 없애고 벤츠 최초로 카본 루프를 적용했었다.



    구동계열 쪽에선 기존 V8 6.2L 엔진을 대신한 462/510마력 V8 4.0L 바이터보 엔진 적용해 터보 장치를 엔진 블록 바깥쪽에 위치시키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두 개의 터보를 V형 엔진 뱅그 사이에 위치시켜 엔진룸의 크기를 많이 줄이고 공기 흐름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 배기 기능도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내용을 잘 알면서도 현실을 고려하면 가격이 얼마가 적용되었는지 궁금해진다. 벤츠 AMG GT 가격과 벤츠 AMG GT S 가격의 세금을 적용한 내용은 꿈의 자동차로 생각하게 한다.


    2016 벤츠 AMG GT 가격표


    새롭게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2억이 넘는 가격을 보여준다.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고성능 쿠페의 1년 유지비에 대한 궁금함이 남는 부분이다.


    2016 벤츠 AMG GT S 유지비 세금


    1년 유지비는 내용은 실 연비 기준과 자동차세 1년 유류비를 일반 자동차의 15,000Km가 아닌 10,000Km 기준으로 따져 본 내용이다.


    벤츠 AMG GT의 또 다른 매력은 1인 작업자가 엔진을 하나씩 생산하는 전담 생산제도를 사용 중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결함이 발생한 부분의 파악과 수정이 매우 빨라 우수한 성능의 엔진이 나온다고 한다. 여러 매력을 담아 생산하고 있는 AMG GT매력은 동호회 또는 잘 알고 있는 남성들에게는 치부를 드러내는 매력적인 모습일 수밖에 없다.



    유럽의 일반 가솔린 세단과 고성능 가솔린 자동차는 모두 고급유 사용 모델이며 일반유는 권장사항이다, 덕분에 유럽 수입차는 국내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디젤을 선택하는 이가 많다, AMG GT 차주라면 더욱이 고성능 터보엔진에 꼭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배기음과 가속성을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서 이 글에서 느끼는 못한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자신이 운행하는 것처럼 즐겨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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