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반유 고급유 수입차 옥탄가 노킹 현상 문제점은?

국내 일반유 고급유 수입차 옥탄가 노킹 현상 문제점은?

수입차 국산 차 자동차 유지비를 작성하면서 국내 일반유 고급유 수입차 옥탄가 문제점에 대해 언급을 했었지만,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답답함을 나타냈을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 옥탄가

가솔린에 여러 가지 첨가되는 첨가제가 있고 그중에서 옥탄가 첨가에 따라 일반유 고급유로 나뉩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가솔린 (미국 : gasoline)이라 하며 영국에서는 페트럴 (영국 : petrol)이라고 부르죠.

■ 노킹 현상 문제점

고급유는 옥탄이라는 물질을 첨가하여 발화점을 높임으로써 노킹을 막을 수 있도록 제조된 휘발유입니다. 노킹 현상은 뜨겁게 달궈진 실린더 온도 때문에 이중연소(불완전연소)가 되는 상태를 뜻하는데요, 노킹 현상 발생 시 동반되는 소음과 진동이 느껴질 정도면 엔진에 균열이 생기고 빈틈이 생겨 내구성이 저하됩니다. (경운기 달달 거리는 소음, 속도, 연비, 소음 성능 저하 문제 발생할 수 있음) 이런 현상을 막고자 수입차는 고급유를 사용합니다.

■ 일반유 고급유 첨가제

일반유와 고급유에는 노킹 현상을 막기 위한 첨가제 외 여러가지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가솔린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 겨울철 연료가 얼어버리는 현상을 막는 부동액, 연료 탱크와 연료 관에 녹 방지제, 연소 후에 엔진에 생기는 침전물을 없애거나 생기지 않도록 하는 청정제와 침전물 제거제, 금속 이물질 인해 연료가 변질하는 것을 막는 금속 불활성화제 등 많은 첨가제가 들어가죠.

■ 국내 일반유와 고급유 옥탄가

보통 차량용으로 국내 일반유와 고급유 옥탄가는 일반유 91~94 RON, 고급유 94~102 RON, 항공기 유는 103~130 RON 정도죠. 다른 의미로 옥탄가 높다는 의미로 "하이옥탄" 또는 일본에서는 "하이오크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 국내 옥탄가

국내 옥탄가는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옥탄가를 적용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반유 92 RON 품질이 적용되고 있고, 고급유 경우 95 RON 기준으로 첨가되어 일본보다 높은 수치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각 정유사 자료 내용)은 국내 일반유 (91~ 94 RON), 고급유 (94~96 RON), 플러스 고급유 (97 RON이상) 나열할 수 있죠.

■ 국내 차와 수입차 옥탄가 차이

국내 차와 수입차 옥탄가 차이는 먼저 아메리카 지역인 캐나다, 미국, 브라질 표시는 OCTANE (엔진 또는 항공기 연료 성능의 표준 측정치), 또는 AKI (옥탄 지수)라고 합니다. AKI 87은 국내 92 RON에 해당하며 OCTANE은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91 OCTANE 국내 96 RON에 해당하죠.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는 국내와 같은 옥탄가를 RON으로 표기합니다.

수입차 고급유 이유?

수입차 일반유 고급유가 어떤 것을 사용할지 먼저, 유럽 자동차 옥탄가 높은 이유를 알아야 수입차 고급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호주 옥탄가 (자동차 수요가 많음) : "일반유" 연료 RON 91~95 RON 공급되고 "프리미엄 고급유"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98 RON 연료도 상당히 일반적입니다.

● 중국 옥탄가 (제조 및 수요가 많음) : 일반유 92, 95 RON은 (이전 93~ 97 RON) 일반적으로 제공 되었고 단계적으로 표준 일반유를 98 RON 상승시킨 보고서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독일 옥탄가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 슈퍼카 많은 나라처럼 독일은 95 RON과 슈퍼 플러스 98RON 실질적으로 모든 곳에서 사용되며 독일 정유사는 "일반 옥탄가" 91 RON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 스웨덴 옥탄가 (볼보) : 95 RON, 98 RON과 대중화로 이보다 낮은 옥탄가를 판매하지 않죠.

유럽 자동차가 고급유 세팅된 이유를 따져보면 위 나열된 유럽 국가에 낮은 옥탄가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대부분의 소비자는 국내 맞게 엔진을 출시하지 않아 "고급유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본질을 벗어나는 내용입니다.

본질은 유럽 자동차가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노킹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옥탄가를 높여 출시한 것입니다.

 미국의 수입차 옥탄가는?

● 미국 옥탄가 (GM 등) : 미국의 옥탄 등급은 AKI에 표시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표준 등급은 87, 89~ 90 및 91-94 AKI로 생산되고 있으며, 87 AKI (92 RON)에 세팅된 차량이 많아 국내와 맞는 차량이 많다는 점에서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고성능 차량은 고급유 사용합니다)

● 일본 옥탄가 (토요타 등) : 1986년 이후, "일반유" 89 RON 이상, "높은 옥탄" 96 RON이며, JIS 규격에 정의되었습니다.

일본의 JIS 규정에 89 RON 이상 옥탄가 규정이 있어, 국내 KR 규정을 따지면 92 RON 일반유 적용된 국내가 다른 나라보다 가솔린 품질이 우수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 변경되었는지도 모를 국내 휘발유 옥탄가는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국내는 많은 세금을 붙여 판매하는데 유럽과 같이 일반유를 95 RON 이상 세팅되었으면 좋겠네요.

달라지지 않은 국내 일반유 품질 때문에 수입차 구매를 결정하고도 일반유 사용할지 아니면 고급유 사용할지, 노킹 현상을 생각하면 결정하기 힘듭니다. 고급유 사용하려 해도 지역별 판매하는 주유소가 없는 곳이 많고, 그래서 고성능 차량 구매 시 망설이는 사람도 꽤 됩니다.

결정을 내리는 여러분도 자신의 자동차 사용할 가솔린 결정짓는 연료를 알아야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차이는 크게 나타나게 되죠, 해당 내용은 (2013년 조사된 해외 구글 자료)를 통해서 준비한 내용입니다.

디젤의 세탄가 대한 정보는 아직 국내 문제 보고서가 없어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다면 관련 내용도 준비하도록 하죠. 유익한 정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