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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디젤 엔진 강력해지는 배출가스 규제 내용
    자동차 뉴스 2017. 8. 14. 23:23

    9월 디젤 엔진 강력해지는 배출가스 규제 내용



    오는 9월부터 디젤엔진의 배출가스 규제가 더욱 강력하게 되었습니다. 강력해지는 배출가스 규제는 환경부가 2014년부터 관련 기업들과 협의체를 운영해왔었던 것이라 새롭지 않은 내용입니다,


    국내 자동차 가격은 수입차 그리고 국산차 모두 세계 3대 시장 중국, 미국, 유럽 가격과 비교해도 가장 비싼 가격에 국내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고 선진화된 기술을 도입을 위해 환경부가 앞장서는 분위기입니다.



    강력해지는 배출가스 규제 내용

    강력해진 배출가스 규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RDE 측정 방식의 디젤 엔진 측정 장치를 장착해 실제 도로를 달리면서 급가속과 급제동, 언덕 주행, 에어컨 가동, 고온과 저온 등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측정해 인증 수치까지 통과해야 합니다.



    배출가스 측정 방식도 달라지는데요. 배출가스 규제는 테스트 주행시간을 현행 1,180초에서 1,800초로 늘어나고, 주행거리는 11㎞에서 23.26㎞로 연장되게 되죠. 평균 속도는 33㎞h에서 46㎞h이며 최고속도는 120㎞h에서 131㎞h로 높아진 규제에 맞춰 책정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배출가스 허용치는 현행과 같지만 9월부터는 질산화물 기준을 높여 배출을 맞춰야 하는 기준이 적용된 6c 규제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디젤엔진을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야 하는 자동차 업계 중 현대 기아 자동차는 벌써 이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사항과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쉐보레를 제외한 쌍용차 디젤 엔진과 르노삼성의 QM6가 9월부터 판매 중단될 수 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기술이 접목되었길래?

    현행 배출가스는 디젤 엔진의 배기 실린더에서 SCR 요소수와 결합하여 배기가스와 질산화물을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9월 배출가스 규제의 까다로운 방식은 새롭게 개발한 방식인 디젤엔진에 요소수를 배출가스 규제에 맞추기 위해서 엔진 실린더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적용된다는 언급이 있어 쉽지 않은 엔진 기술이 접목되는 것 같습니다. (랜드로버 엔진 사용됨)



    9월 배출가스 규제 준비되지 않아 조금 더 미루자는 업계의 호소와 함께 해외의 사례를 언급하는데요. 일본은 유럽 기준을 따르며 일본 내에선 3년 정도 보류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은 알다시피 트럼프 때문에 도입 계획이 없어졌죠. 그렇다 보니 국내 자동차산업만 배려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고객은 요즘 민감한 환경 문제에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라 민심이 천심이라는 표현이 제대로 먹힐 것으로 보입니다.



    9월 배출가스 규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환경부와 국토부 등 주도권을 잡아 자동차 관련 잘못된 관행도 모두 잘 잡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고객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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