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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기준 및 방법 (청년 수당)생활 2019. 3. 25. 13:56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기준 및 신청방법 (청년 수당)
정부가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이 금일(25일)부터 접수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조건이 있는지 관심이 높습니다.
취업 준비를 준비 중인 청년에게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위한 시행하는 것으로 많은 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기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합니다.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학교 또는 대학원을 졸업/ 중퇴한 지 2년 이내,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인 553만 6천243원 4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졸업자이거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더라도 근로계약상 주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이면 미취업자로 분류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건을 만족할 경우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자는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학교를 다니거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자격은 없습니다.
그럼, 해당 조건에 만족할 경우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 자격이 있다고 모두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졸업/ 중퇴 후 2년 이내인 신청자 중, 졸업/ 중퇴한 지 오래됐고 다른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을 선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2. 얼마나 어떻게 줄까?
고용노동부는 올해 예산 1천582억 원을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8만 명에게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줄 계획입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에 해당하는 포인트의 '클린카드'를 구직활동 기간(6개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발급합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받는 동안 취업하면 지원이 중단되고 취업한 곳에서 3개월 근속을 하면 취업 후에도 '취업성공 금' 50만 원을 현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청년 구직자는 클린카드를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하며 현금 인출도 불가능합니다. 클린 카드를 30만 원 이상 일시불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3. 구직 활동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 지원 기간 매월 구직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구직활동은 어학 학원 수강과 그룹 스터디를 포함해 폭넓게 인정하며 방문 또는 사이버 구직 활동 또한 인정하고 있기에 청년 구직활동 부담은 줄어듭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 (바로가기 클릭)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속이 많아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