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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전기버스 원격 시스템 도입 안심 대중교통 선도
    국내자동차/현대 2019. 9. 16. 12:11

    현대 전기버스 원격 시스템 도입 안심 대중교통 선도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상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전기버스 관련된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기버스의 원격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원격 관제 제어 시스템을 적용, 실시간 전기버스 제어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와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차량 고장, 법규 위반 방지 등 실시간 안전운행을 유도해 성숙한 운전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가 KT와 손잡고 개발한 원격제어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플랫폼 기술은 전기차 제어, 위치 제어, 디지털 타초 그래프(DTG)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외 무선 조정 항공기, 우주 탐사선, 수중 차량, 무인 항공기, 군사용으로 활용되는 사례와 조금 다르지만, 원격제어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설계된 전기차 제어시스템은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상태, 배터리 상태, 주행거리 등 핵심 기능을 제어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의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각 차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제어'는 유선/ 무선통신망을 통해 취득한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파견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지털 타코그래프 컨트롤'은 실시간 차량 통제와 주행정보 분석을 통해 친환경 경제운행과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에 도입된 모든 전기버스 차량에 대해 원격제어 시스템을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운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버스가 되도록 원격제어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기버스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발전된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성을 높이고 편안한 주행으로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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