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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 특징!
    유럽자동차/마세라티 2020. 8. 5. 14:42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 특징!

     

    마세라티 인기 세단 기블리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1년형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과 특징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습니다.

     

    2013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이후 2014년 출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약 6,000대 판매했던 기블리 세단은 현재는 3~4만 대 판매량까지 올랐죠.

     

    판매량 급증을 불렀던 이유는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란 루소, 과감한 역동성을 강조한 그란 스포츠 구분 출시한 고객의 원하는 요소를 적극 반영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7월 하반기 이탈리아 마세라티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마세라티 하이브리드를 공개하였습니다. 내용은 2.0 터보 엔진 기반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블리 세단입니다.

     

     

     

     

    1. 마세라티 하이브리드


    마세라티 역사상 첫 전동화 시스템을 장착한 기블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2.0 터보 엔진에 e부스터(전동 과급기) 시스템을 적용한 것입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특징

    - 터보차저 엔진에 부스트 공급
    - 기본 12V 전기 시스템을 보완한 48V 전기 시스템 공급
    - 48V 시스템은 리튬 배터리 원활한 재충전
    - 엔진 벨트를 제거한 전력 손실 제거
    - 자동 엔진 스탑/스톱

    이로써 엔진의 부담은 덜게되고 3.0L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성능의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의 과감한 성능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을 비교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죠.

     

     

     

     

     

    2.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


    새롭게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배터리를 차량 뒤에 배치하여 기존 기블리 디젤 파워트레인보다 약 80Kg 가벼운 차량 무게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재 기블리  3.0L (2,979cc)가솔린 엔진은 페라리가 설계하고 생산한 것으로 기본 모델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51.0 Kgm,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이죠. (RWD 제로백 5.6초)

     

    새로운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제원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 kgm, 8단 자동변속기 조합입니다.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테크니컬 스펙

    기존 3.0 가솔린 엔진과 비슷한 성능으로 출시하면서 제로백 5.7초로 3.0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갖췄죠. (고성능 모델 AWD S Q4 모델 제로백 4.7초)

    마세라티 기블리의 장점은 제동거리가 짧고, 민첩한 과속성에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기블리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짧은 제동거리와 민첩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좋은 성능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크기네요.

     

     

     

     

    3. 국내 출시한다면?


    기존과 달라진게 없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부분 변화된 부분도 보입니다. 기블리 그란 스포츠 경우, 과감한 성능과 열정의 이미지를 담은 빨강 포인트의 캘리퍼, 실내 시트 스티치 등 부분 요소를 나타냈는데요.

     

    이번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파란색 포인트로 새로움을 담았습니다. 2.0 터보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성능은 유지하면서 배기량에 따른 자동차세는 조금 저렴함을 고려할 수 있죠.

     

    예를 들어 3.0L 가솔린 엔진 연비 그대 적용한 기준하여 현재모델과 앞으로 출시할 하이브리드 모델의 유지비를 비교해 보죠.

     

    마세라티 기블리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지만, 연비와는 크게 무관한 모델입니다. 다만, 무게가 감소했고 2.0L 배기량이라 복합연비 10Km/L 나와준다면, 3.0 디젤 엔진 1년 유지비와 비슷하게 산출됩니다.

    위와 같이 3.0 배기량과 비슷한 연비라고 한다면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1년 15만 원 이득을 위해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 테니까요.

     

    단순히 유지비로 알 수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3.0L 엔진은 페라리에서 공급받는 엔진인 만큼, 다른 피아트 자동차 자회사에서 공급받는 디젤 엔진과 2.0 하이브리드 엔진에 비할 수 없어, 유지비용 절감과 무관하게 3.0L 가솔린 엔진 선택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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