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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코나 풀체인지 가격을 높인 이유 상품성?
    국내자동차/현대 2023. 1. 26. 21:11

    현대 코나 풀체인지 가격을 높인 이유 상품성?

    현대차 소형 SUV 코나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현대 코나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높아진 몸 값 때문에 부담스럽죠. 제조사는 왜 소형 SUV 코나 풀체인지 가격을 높였을까요!

     

    먼저, 도입 전 여러분에게 질문하나를 남기자면, 이번 풀체인지 코나 디자인은 어떻습니까? 마음에 드시나요? 여러분의 시선이 곧 글로벌 시선과 동일하기 때문에 첫 질문의 반응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코나 성공 요소처럼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내용
    1. 글로벌 판매량
    2. 현대 코나 상품성
    3. 현대 코나 전기차

    확 달라진 외관과 인테리어의 코나 풀체인지 때문에 여러분의 시선에서 좋고 그름이 확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현대 코나 풀체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좋아진 편의성과 상위 모델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상품성에서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 코나는  2017년 출시 후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N라인, N, 그리고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2020년 기준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차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나 풀체인지 (EV)

     

     

     

    1. 글로벌 판매량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브 코나 경우, 반도체 이슈 때문에 대기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8개월을 기다렸던 모델이었죠.

     

    하이브리드 경제성과 낮은 가격 때문에 국제 유가상승 때문에 국내 인기가 더 높았는데요. 해외에선 이와 맞물려 한류 열풍 때문에 현대 기아차 인기가 더욱 높아졌고, 여기서 소형 SUV 코나 인기가 엄청 높았습니다. 2022년 현대차 판매량을 참고하면 말이죠.

    2022년 11월 현대차 공개자료 (수출 물량)

    현대차 다양한 차량 중, 아반떼와 현대 코나 인기가 아주 높았고 2022년 1~11월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수출 물량을 참고하면 아반떼 160,905대, 현대 코나 173,598대입니다.

    한 마디로 해외 수출에서 현대 코나는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던 것 같죠? 국내 판매량을 확인하면 동년 1~11월까지 아반떼 50,508대, 현대 코나 7,660대 판매량이 집계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높은 판매량을 확인된 것을 보니, 이번 현대 코나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과 상품성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대표 판매 차량으로 현대 코나가 해외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제조사는 현대 코나를 통해서 더 수익성을 확보 또는 높이기 위해 상품성과 가격을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겠죠.

     

    현대 수출 판매량을 참고하면 제조사 목숨 걸고 코나 풀체인지에 상품성과 디자인을 반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2. 현대 코나 상품성


    해외 수출 물량에서 현대 코나 인기가 아주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현대 코나 풀체인지 가격 상승으로 제조사 이익을 높일 수 있을지는 여러분께서 느낄 코나 풀체인지 실질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에서 경쟁사 일본 차량 대비 가격 등 "경쟁력 있어 보인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현대 코나 풀체인지 출시는 성공한 것이겠죠.

     

    반대로 경쟁력이 약하다고 느꼈다면 현대 코나 풀체인지 성공적인 판매량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 경쟁 모델을 꼽자면 폭스바겐 티록,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 캡처, XM3, 지프 레니게이드, 시트로엥 C4, 푸조 2008, 닛산 쥬크, 킥스, 혼다 HR-V, 토요타 CHR, 마쓰다 CX30, 피아트 500X 등 다양한 경쟁 모델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 모델대비 신형 코나 풀체인지의 상품성을 어떻게 강화했는지 참고하는 것이 어쩌면 경쟁력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겠죠.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의 평가는 보는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 강화 내용을 참고하면 현대 그랜저에 반영된 전자식 변속기, 12.3 인치 통합형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 1열 컴포트 무중력 체압 분포 시트, 유지보수 및 시스템 웨어 업데이트 (OTA),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디지털 키 등으로 차급 대비 상위 모델과 차이 없는 옵션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사각지대 충돌방지 보조, 사각지대 뷰 모니터, 하이빔 어시스트,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또한 차급 구분 없이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현대차 SUV 라인업은 어떤 차량을 구매해도 옵션에서 빠지지 않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기에 현대 코나 풀체인지 인기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죠. (코나 풀체인지 HUD 삭제)

    현대 코나 풀체인지 제원 및 연비

    탑승자의 편안함을 높이고 화물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더 넓고 다양한 내부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풀체인지 코나는 이전 세대 대비 휠베이스 길이가 60mm, 레그룸이 77mm, 2열 시트 헤드룸이 11mm 높아진 동급 최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2열 숄더룸은 동급 최대인 1,402mm로 탑승객의 '생활공간'에서 최고의 거주성을 제공하게 되었죠. (트렁크 용량 723L)

    이전 1세대 코나 전장 4,215mm, 전폭 1,800mm, 전고 1,565mm 대비 길어졌습니다.

     

     

     

    3. 현대 코나 전기차


    현대차는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현대 코나 풀체인지 전기차 모델 또한 2023년 3월 출시 예정을 알렸는데요.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확정되는 3월에 맞춰 출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현대 코나 풀체인지 EV

    현대 코나 전기차 디자인은 다른 모델 대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더 멋스러움을 반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은데요. 이외에도 보조금 정책을 유지한다면 코나 전기차 선택이 높아지게 될지 궁금합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은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국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합친 금액이 2022년과 동일한 수준에서 확정된다면 서울은 약  1440만 원, 부산은 1750만 원, 대구 1700만 원, 인천 1665만 원, 광주 1730만 원, 대전 1900만 원, 울산 1600만 원 정도입니다.

    현대 코나 EV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을 니로 EV와 동일한 수준의 5,000만 원에서 출시한다면 보조금 높은 지역 대전에서는 코나 풀체인지 전기차를 3,000만 원 초반에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저렴한 전기차 수요가 높아질 예정입니다.

    이상, 코나 풀체인지 가격과 상품성에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코나 풀체인지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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