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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구매 전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 4가지
    지식 2023. 9. 1. 12:38

    전기차 구매 전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 4가지

    친환경 구매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는 전기차 구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 전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 4가지 정도 나열해서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내연기관 차량을 대신할 꼭 필요한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국내는 벌써 고속도로 충전소가 부족한 이유에 주말이면 불편함을 호소하며 지적되고 있습니다.

    내용
    1. 전기차 배터리 효율
    2. 배터리 효율 80% 기준 이유
    3. 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
    4. 전기차 폐배터리 사용은?

    전기차 정말 좋죠. 저렴한 유지비,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 지원금으로 구매 가격은 저렴해지고, 친환경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왠지 뿌듯한 마음까지 가지게 되니까요.

     

    그런데 전기차 보급이 활발해지는 시기, 전기차 구매 전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이 있습니다.

     

     

     

    1. 전기차 배터리 효율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은 80% 이하가 되면 교체해야 합니다. 보통 전기차 구매 후 배터리 저하시기는 5~10년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평균 주행거리인 15만~20만 km와 비교했을 때 다소 짧은 편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러한 배터리 수명 단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노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재 개선: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긴 새로운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에너지설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7년 양산을 목표하고 있죠.

     

    아... 이러면 이거~ 전고체 개발될 때까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해야 하나???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선: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을 최적화하여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는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 횟수를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배터리 수명을 20% 이상 연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 절감: 배터리 교체 비용을 낮추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배터리 교체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배터리 교체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크게 연장된다면, 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배터리 효율 80% 기준 이유


    전기차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성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는 경우와 100KW 이상 급속 충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배터리 수명이 조금 더 빨리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는 초기 성능의 80% 정도까지 저하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전기차 배터리의 주행 거리가 크게 줄어듭니다. 배터리 효율이 80% 저하되면, 주행 거리가 약 50% 감소합니다.

    물론 전기차 출력도 낮아진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죠.

     

    그러니까 전기차 배터리 효율 80% 이하가 되면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는 것인데요. 배터리 효율이 저하되면, 배터리 과열이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이 80% 저하되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


    최근 발표되는 전기차 배터리 용량이 대체로 70~80 kWh 용량을 탑재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5년 정도 지난 나의 전기차 배터리 교체한다면 대략 비용은 얼마나 들 것인지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을 찾아보면 해당 배터리 용량과 국산 수입차 등 다양한 가격을 참고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00만 원~3,000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배터리 교체 공임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약 2,500만 원~3,500만 원을 부담하는 것이죠.

    여기서 참고할 내용을 찾아보면, 2021년 7월부터 금융감독원은 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특별약관을 포함한 보험상품을 판매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아래 영상에서 참고하세요) 

     

    따라서, 전기차 배터리 보험에 가입한 경우, 소비자는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70~80 kWh 용량의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전기차 배터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전기차 폐배터리 사용은?


    전기차 폐배터리는 80% 정도 효율이 남았을 경우,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기차용으로는 사용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충분한 용량을 가지고 있어 ESS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의 불규칙성을 보완하고,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사용됩니다.

    가로등: 전기차 폐배터리는 가로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가로등은 고출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80% 효율의 전기차 폐배터리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동휠체어: 전동휠체어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전동휠체어는 고출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80% 효율의 전기차 폐배터리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 드론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드론은 고출력이 필요하지만, 비행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80% 효율의 전기차 폐배터리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사용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ESS, 가로등, 전동휠체어 등으로 재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폐배터리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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