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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올뉴 K7 하이브리드 이대로 만족
    국내자동차/기아 2016. 11. 11. 11:35

    기아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를 선호하는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새로운 모델에 적용한 K7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새로운 얼굴, 새로운 엔진을 적용해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언론 내용에 따르면 이번 K7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로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경쟁 구도를 나타낸다는 기사를 보인다.


    올뉴 K7 하이브리드 모터의 역할

    올뉴 K7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기모터를 이용해 정차 시 모터를 구동, 30~ 40Km 속도까지 전기모터 구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에서 전기모터가 낼 수 있는 설정 최대치 속도까지 주행하면 엔진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이다.



    기대효과는 정차 또는 출발 시 소비되는 연료를 줄여 연비는 향상되고 친환경 모델로 선호 받는 시스템이다.


    올뉴 K7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

    앞서 출시한 K7 전기모터 경우 35kW급(47마력) 모터를 탑재했다, 올뉴 K7 하이브리드 또한 같은 모터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용량 부족? 올뉴 K7 하이브리드

    토요타 준중형 모델인 프리우스의 모터는 53kW급 (71마력) 모터를 사용하고, 캠리는 105kW급 (141마력) 모터를 이용해 신호대기에서 출발 시 무리 없는 드라이브를 적용하게 했다.



    세계 시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많은 발전을 해왔고 하이브리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준으로 하이브리 시스템을 배터리와 모터 용량을 끌어 올리며 변화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 하이브리드차 함께 쓰이는 시스템이며 배터리와 모터 용량의 크기가 전기차 수준이다.


    올뉴 K7 하이브리드 문제



    국내 대형 세단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35kW (47마력) 또는 38kW급 (51마력) 전기 모터를 적용한다는 것은 순수 모터만으로 움직여야 하는 대형 세단에 초라한 용량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게 아니라면 현대 기아자동차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모여 개발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외계인을 납치했을 수도 있다. 하고자 하는 내용은 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한 모터, 즉 소형 자동차보다 구동할 수 있는 작은 모터 용량을 대형 세단에 적용해, 나은 역할을 한다는 내용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대형 세단에 작은 용량의 모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모터에 스트레스는 가중하게 되고 빠르게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가설은 생각만 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배터리 성능 저하가 발생하여도 주행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는 시스템이다. 엔진의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모터 배터리 개념은 다르기 때문이다. 엔진을 시동 거는데 엔진 배터리가 적용되고, 하이브리드 모터를 구동하는데 모터용 배터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모터용 배터리가 성능저하가 일어나도 엔진으로 넘어가면 그만인 시스템이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배터리 성능 저하를 느낄 수 있는 소비자는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성능 저하가 일으키는 현상

    하이브리드 배터리 성능 저하가 불러올 수 있는 것은 30~40Kmh 속도에서 모터를 이용할 수 있는데, 하이브리드 배터리 성능 저하가 일어나면 0~ 20Kmh 속도가 되지 않아도 엔진 구동으로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배터리 성능 저하를 예상할 수 있다.


    디젤 자동차는 가솔린보다 좋은 유로 6엔진을 적용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게 했다. 그러면서 디젤 자동차는 약 300만 원 가격 인상되었는데, 2020년까지 OECD 국가는 탄소배출을 목표치까지 줄이기로 세계 각국은 약속하면서 완성되지 않은 또는 가격만 비싼 친환경 자동차를 강요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혜택을 많이 주고 있는데 장점은 올뉴 K7 하이브리드, 말 많았던 엔진을 새롭게 개발한 엔진을 탑재하였고 정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취득세 140만 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한 번쯤 친환경 자동차 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차이 있는 제원에 의심을 가졌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친환경 자동차를 의심 없이 구매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친환경 자동차가 되어야 한다. 국내 자동차가 더 나은 미래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칭찬과 꾸중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세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가 더욱 신경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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